태숌 옷수선 하고픈게 꿈이 있는것같은데 수선은 끝이 없는 기술입니다만 용기를 내어 조금씩 시작해보십시요 처음 가게문을 열고 해보지못한 수선이 들어오거나 실수를 하게되면 손님들이 뭐라뭐라하기도하여서 겁도나고 두렵습니다만 그럴수록 연습을 게을리하면 안돼요 연습만이 기술도 쌓이고 손님을 대처하는 술수도 늘어남니다 선생님의 동영상은 학원강사보다 실전에서 뛸수 있는 있는 그대로의 상황이라 큰도움이 되는 큰 그림입니다 중간중간 보이지않는 사각지대에서의 손님을 받을때의 대화도 반드시 잘 들으십시요 그어디에도 이런 기술을 하나도 빠짐없이 디테일하게 배워주는 곳은 없다는것을 아시고 보신후 바로 연습하셔야합니다 하루 수시로요 창업을 하시기전 집에서 모든옷들을 뜯고 박고를 연습해보십시요 저도 이렇게 1년을 연습한후 20대에 시작하여 50대가 되어도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선생님은 수선의 고수이고 못하는게 없는것같아 부럽기도하고 다양한 옷들을 만질수있다는게 정말 복중에 복인것같아요 여긴 소 도시라서 선생님 가게처럼 다양하게 수선이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동영상을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언제 어느시에 들어올지도 모를 밍크나 오리털파카 만지는 방법등 여러가지 재단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다 습득하려 애를 씀니다 그러므로 님께서도 연습하시다가 어느정도 기본습득이 되셨다면 가게를 열면되고 손님을 직접 받다보면은 다양한 수선을 접할수 있게 됨니다 힘을 내십시요 그리고 제가 한가지 가르처드리고싶은게 있다면 저도 부족한부분이 많은데 여기서 선생님께서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 재단하는과정 즉 다찌라고 하셨지만 저는 완성된 손님옷을 뜯을때 개업하고 1~2년 사이에는 아주가끔 칼을 잘못다루어서 찢어먹고 물러주기도 했어요 ㅎ 하여 박음질을 뜯어낼때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처음처럼은 아니지만 뜯다보면 1년에 서너번은 흠이나곤합니다 단 표나지않게 감출수있는 선이라는점 이지만 처음엔 칼을 잘 다뤄야합니다 칼을든 손에 강약 조절을 잘하시면 되세요 이부분은 정말 뜯고박고를 많이해봐야 뜯는 요령이 생기는것같아요 이게 또 겁먹을 필요가 없는게 연습하면 다 된다는 점입니다 끝으로 지금껏 운영하는데에서는 큰지장은 없었으나 그동안 쉬운방법으로 다찌하는 방법을 몰라서 정말 힘들게 운영해왔네요 그래서 우리 선생님께 늘 감사할따름입니다 의류를 만지는 취미도 있고 수선해보면 완성될때 재미도 있으니까 용기를 내어보세요 힘을 주고파 긴 장문을 써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