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님은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버거님은 사람을 기운 나게 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줘요. 예시로 제가 학교에서 시험을 1학기 때 망치고 2학기 때 잘 제 딴에는 준비하고 밤새고 수업 열심히 듣고 필기하고 시험을 쳤는데 공부가 부족한 건지 재능이 없는 건지 전보단 좋아졌지만 대부분 60대고 영어는 50 밑이어서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중학교 첫 학기라고 하지만. 허탈하달까 허무하다 할까 모든 게 하기 싫어지고 과학선생님은 50 밑이면 특성화고를 가는 게 좋다는 말을 듣고 나는 재능이 없나.. 생각하니 공부가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저의 망친 시험지에 모두 나무라기 바쁘고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공부에 노력을 더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제일 힘든 건 난데 모두 다 이해해주지 않는 건지.. 집은 가장 편한 곳이어야 하는데 집이 집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어쩌다 버거님의 버거 인사이드를 보았는데 가끔씩 나오는 버거님의 따뜻한 말을 듣고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가 엄청 힘들었나 봐요 저는 제가 너무 한심했는데 버거님은 자기 자신을 너무 꾸짖지 말라고 하시는 게 제 마음을 울렸어요. 저를 위로해주는 건 버거님 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주변의 잔소리가 아닌 진심이 담긴 위로가 필요했던 거예요. 저는 버거님 덕분에 다시 일어날 힘을 얻었어요. 저는 앞으로 살면서 버거님의 따뜻한 위로를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버거님의 선행 덕분에 다시 인생을 걸어갈 수 있게 된 학생이 너무 감사해서 이 글을 올려요.버거님도 한 사람의 인생을 일으킨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꼭 알아주세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영원한 똥강아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