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까지 남자한테 잘해줄 필요가잇나? 어쨋든 그사람은 상대를 아쉬워하지도 않고 별관심없다면~굳이 좋은인상 남길 필요 없다고봄 나중에연락올지도 확실하지않아 도박이고 나중에 연락오더라도 아쉬우니 찾는거고 다시만나더라도 본인상황 다시 좋아지면 어찌될지 모르는거고 그래도 연락안오면 남남인데? 상대방이 뭐 차은우급되나?나를 별로 존중해주지 않는사람한테 굳이 힘들게 좋은인상 남길필요없고 그냥 할말다하시고 힘든분 모두 자책하거나 자존감 떨어지지말고 자신에게 더 좋은사람 됩시다
@@suejung898 병이라기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자존심이 쌘거인듯. 감추고노력해서 호감얻은 경우는 사실 님이 맘에 들어서라기보단 잠자리용으로 생각할 확률이 높음. 그래서 님도 그걸 본능적으로 아니까 정이 떨어지는 것이고. 쉽게 말해서, 이새끼봐라 첨에는 관심도 없어보이더니 내가 꼬시니까 넘어오네? 딴년이 꼬셔도 이새끼는 이렇겠구나 하면서 정이 떨어지는 것. 본능적으로 그걸아니까요. 자존심도 괜히 상하고, 나한테 별로 관심없는 남자 자존심상하고. 근데 첨부터 좋아해주는 남자보면 님이 예쁘거나 뭔가 있는게 아닌이상 그저 그런놈일 확률이 높죠. 님 눈에 매력적이면 남눈에도 그럴것이고, 그런 남자가 님을 첨부터 좋아해준다. 이건 확률이 낮죠. 그리고 그런 매력남에에게 감추고 노력해서 넘어왔다? 사실 잠자리임. 잘난남자는 지스스로도 알아요 매우. 너무 많이 겪어봄.
소개팅하고 마음에 들던 사람이 만나기는 하지만 너무 반응이 안 와서 혼자 애써 토닥이고 있을 때 이 영상을 우연히 접했는데 초조해 하지 않고 그냥 잘 만나서 놀고 얘기 잘 들어주고 했었어요 그 상태로 거의 3달정도 썸타다가 결국 남자쪽에서 끝냈는데 한달반 뒤에 연락오더라구요 결국 저는 거절했지만 좋은 조언 해주셔서 도움이 됐었어요 감사합니다 설희님!
저 댓글 처음 남겨요 ㅠㅠㅠ 뭔가 너무 저에게 딱 필요한 영상이여서 꼭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어요 ㅠㅠㅠ 제 일상을 잘 살아가면서도 염탐하게되면 계속해서 마음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제 모습이 너무 꼴보고싫었는데 이제 정신차려야겠어요 언젠가는 연락오겠지 하면서! 이제 정말로 보낼때가 됐네요! ㅠ
와 이거 넘 맞는 말,,,사귄지 한달되고 서로 헤어졌는데 둘 다 서로 열의가 없는 상태에서 썸 이만큼 탔으니까 사겨야지 해서 사귄느낌이었거등요,,근데 사겨도 크게 달라진 게 없어서 서로 헤어졌는데 제가 너 정말 잘 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뭐 이런느낌쓰로 끝났는데 지금까지 두 번은 연락 더 왔네용ㅋㅌㅌㅋㅋ근데 이게 진짜…많이 안좋아했어서 쿨할 수 있었던듯ㅎ
너무너무 이상형을 만나서 감정 조절이 어려워 이미 약간 부담감 느끼게 한거 같아 이미 쫌 썸은 망한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이 영상 봐서 마음을 좀 놓게 되네요!! 좋아하는 남자애 때문에 옛날에는 질질 짜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손놓고 있었다면 지금은 질질 짜면서 할 일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봤으니까 더이상 울지 않고 열심히 자기발전에 힘 쓸 수 있겠어요 고마워요!!😚
꼭 짝남이 대상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만났을때 최선을 다해서 진솔하게 대하고 내 마음도 적절히 지켜가며 관계를 즐길 수 있는 방법 같아요! 열심히 내 인생 살면서 자기 효능감 탄탄히 지켜나가고 다정하게 대하고 소소한 칭찬도 아끼지 않으면 누구에게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거네요. 나는 열심히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살아볼게요
고렇게 서서히보내주다 다보내는 수가... 또륵...이것도...와꾸되고...충분히 매력이 넘치는 여자한테만 해당되는 케이스.....................애초에 외모가 그남자 사정권안에들지않는한..이또한...덧없는........................ㅠㅠㅠㅠㅠ 그래도 급발진은 막아주는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당!!!
나이가 들수록 스파크가 줄어드는건 맞지만 나이가 많아져도 외적부분이 월등히 취저면 나머지는 대충보고 합격때리고 급발진하는 게 대부분 남자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썸 길어지고 재는 게 보이면 그사람에 올인하지말고 자기관리 계발 더 하고 내 레벨을 높여서 다른사람을 만나는 게 좋지않나싶어요 진짜 자존감 문제가 가장 포인트인 것 같긴하네요ㅠ
딱 저 애매하게 스파크는 튀기는데 먼저 고백은 안하는 상황에서 제가 너무 답답한 맘에 먼저 고백했어요. 상대는 절 사랑하지는 않는것같다며 본인은 진지한 관계를 갖고싶다고 합니다. 처음 겪어보는 거절에 (고백도 처음) 말문이 막히더라고요. 얘는 친구로는 남아있어도 좋다고 말했는데 저는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작별인사하고 헤어지고, 생각을 좀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슬프고 억울했던 감정이 사라지고 내가 너무 무턱대고 내 감정만 들이밀었구나 싶어서 너를 이해한다는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고 끝으로 친구로 남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보내줬어요. 제게 미련이 있고 잘 맞았더라면 다시 친구로서가 아닌 연락이 올거라고 믿고 그걸 또 바라는데, 이상하게도 만약 정말 온다면 그땐 제가 더 나은 삶을 살아서 거절할 여유가 있길 바라요.
진짜 공감되요..제가 원래 어릴때 부터 집착이없는스타일이었는데 그냥 썸타게되도 남사친으로써 만날때 마다 재밋게 가볍게 이야기 하고 진전이 없어도 그려려니 한편이었는데 꼭 이년뒤에 꼭 다들찾더라구요..그때는 제가 맘이 떳을때..타이밍이 항상 안맞앗던😅 기억에 남을때 남자들은 그게 사랑이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되었는데, 최근 봤던 그 모든 영상들 중에 가장 저한테 와닿는 말씀 이였고, 현재 제가 갖고 있었던 생각과 같은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저절로 '아, 나 잘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저와 나이 차가 좀 있고, 좋게 말하면 섬세하고, 나쁘게 말하면 예민한 사람인데다 공적으로 만난 관계라 티가 나면 사이가 더 멀어지고 바로 선 그으실거 같아서 "아, 스며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쭉 대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사람이라는 게 상대를 대하면 대할수록 처음에 내가 좋아했던 모습보다 (매일 보다 보니) 그 사람의 기질과 성격이 보일 때도 있어서 예전의 내 마음을 쭉 유지하기엔 어려움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잘 해주고 싶을 때 잘해주고,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하고, 얘기 나눌 때마다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고-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만 챙겨주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제가 상대를 대할 때마다 느꼈던 일희일비의 감정이나, 전전긍긍 한 마음이 요새 없어진거 보면 저도 마음이 많이 편안해진거 같아요. 그리고 아직 리액션은 하지 않지만 요새 상대도 내가 신경이 안쓰이는건 아니구나 라는 느낌도 받고 있어서 이대로 그냥 잘 놔두자. 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주말에 이 영상 보니까 제 자신에게 "너 잘하고 있는거야" 라고 더 다독이게 되네요~ 그냥 모든 것에 이유는 있고, 그 결과에 대해 제가 손해보는게 없다는 것- 요새 그래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와... 후반부로 갈수록 얼마전 제 상황이랑 너무너무 공감하고갑니다.. 외모, 성격, 자기관리 모든게 다 이상형인 너무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이었는데 썸타던중 일적으로 힘들어하는걸 알게됐고 조금 차분히 기다리면 연락오고 또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낼걸 알고도 너무 좋아해서 그사람의 감정상태를 묻고 연락으로 집착했던거같아요.. 표현도 참 많이 해줬고 자연스럽게 시간만 흐르면 연인이 되었을텐데.. 후회도 많이 되고 앞으로 그러지말아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분을 2년동안 품고있는데, 저에게 좋은 기억과 따뜻한 힘이 되어주셨던 분이라 저도 그분께 그런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는 한편, 마음이 급해질때도 요새 자주 생기는 것같아서 고민이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같고, 그 사람과 매일볼 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 너무 그 사람과 자주 못보면 마음이 식을까봐 불안했고 어떻게서든 만날 수 있는 여지를 만들려 애썼는데 그럴필요가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된다는 걸 느끼네요.. 한없이 고민많은 밤에 조금이나마 걱정의 짐들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6년 걸렸어요. 연락과 만남에 집중하지 마세요 무관심한데, 대화가 아주 잘 통하는 사람으로 남으세요.그 사람의 프사가 바뀌어도 ,궁금해도 절대 먼저 선톡하며 의미부여하지 않고, 4,6개월에 한번씩 툭 전화를해서 "나 지금 너무 힘든데,너의 조언이 필요해 .술이 먹고싶은데,만날 사람도 없고 네 생각이 났다.오늘 술한잔 하자"하고 만나서는 상대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고 "널 보니 힘든일이 눈 녹듯이 녹는다.즐겁게 놀자"라며 유쾌한 대화만 나누나가 상대남의 얘기들을 집중하며 들어주고 공감해주곤 하며 상대를 치켜세워주기만 했죠. 그런 반복을 하다보니 정확히 6년 후 잦은 연락과 만남을 요청하더니 결국 결혼전제로 사귀자고 고백하더라구요^^ 뭐..사랑도 타이밍이라고 그사이 저는 마음이 식어 그 고백을 거절했지만요~^^ 어떤 남자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백발백중 넘어오게 되어있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