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부터 이동국봤으면 과대평가라 절대 못함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감독들이 왜 이동국을 꾸준히 기용했을까? 다 이유가 있는거다 98년 차범근감독이 발탁해서 허정무,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특히 2005년~2006년 전성기시절 모르나? 선수들도 이구동성 인정함 당시 닥주전원톱이였다고 안정환도 뭉쳐야찬다에서 이야기했고 당시 십자인대파열로 독일월드컵 엔트리불참 확정되었을 때 외신들도 충격이였다는 기사 쏟아졌음 뭘 좀 모르면 가만히라도있던가
설 날 때 특집으로 KBS N SPORT에서 아침 6시~7시 쯤 차범근 골 모음 하이라이트 영상 해주는 것 봤는데 지금 손흥민처럼 중거리 슛으로 양발로 골 넣고, 침투해서 넣고, 거기다가 헤딩슛도 곧 잘 넣었었고, 그거 보고 차범근이 진짜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당시 독일리그가 전세계 탑1 리그이고, 선수들 잘 못뛰면 마피아가 살해협박하던 시절에, 프랑크푸르트 시민의 영웅이면 말 다했죠. 11초00백미터 속도. 치고 달리면 아무도 못따라오던 차범근선수. 손흥민선수가 82m드리블 해서 넣던 것을 살인태클 살인팔꿈치 낭자하던 시절에 밥먹듯 하셨던 차범근선수가 올타임 레전드이심.
박지성 시대에 살았지만 대한민국 역대 넘버원1 은 손흥민이라고 생각함. 팀우승같은건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100년안에 또 여러명 나올수 있음. 그런데 세계최고리그였던 시절 epl 득점왕은 한국에서 나올수 있을거 같은가? 솔직히 전혀 아니라고 봄. 상상으로도 해본적이 없던걸 손흥민이 해냈음. 만화에서라도 대한민국에서 득점왕이 나오는 만화 그리면 욕먹었을거임.
@@hsk830 epl 월드컵 4강자체가 기적이였는데 그 커리어는 무의미한듯. 솔직히 그냥 운빨이였지. 그 커리어 들이밀면 2002년 월드컵 주역들이 손흥민보다 위라는 소린데 그런건 별 가치가없음. 챔스결승 벤치후보도 아닌데 결승에서 우승한거랑 epl 우승할때 맨유 주전이 아닌 후보였던걸로(물론 큰 기여를 한건 맞음) 우승한거 가지고 다시나올수 없는 한국선수 커리어다? 그건 아니조. 그런 사람은 앞으로 몇명이고 나올수 있을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냉정하게 epl 득점왕? 나 죽을때가지 절대 못나올거라 확신함.
@@Lucifer0429 선수가 이룬 업적 자체가 그 선수 커리어고 그것이 의미 있느냐 없느냐는 극히 주관적인 관점임. 객관적인 선수 평가는 선수시절 이룬 커리어로 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수단임. 괜히 선수 경력을 기록해놓는게 아님. 업적에 운이 좋았다고 얘기하면 적용 안될 얘기가 없음. 과연 득점왕 하는데는 운빨이 없었을까? 그리고 역대 no1은 차범근임.
@@hsk830 님이 생각하는 베이스는 팀커리어이고 이쁘면짖음님이 생각하는 베이스는 개인 커리어 즉 개인 기량을 말하는거임 이영표 였던가? 손흥민이 이피엘 득점왕 한것은 대한민국 사람이 달나라 가는것만큼 어렵다고 했고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 가는 업적과 비교할만큼 위대하다고 했음 이피엘은 세계 최고의 리그이고 그 리그에서 득점왕 한것은 어마한거임 차범근 방송에서 했던말이 있음 손흥민과 비교했을때 흥민이는 리그 17골 못 넣었다면서 자기보다 밑으로 평가했던적이 있음 그런데 흥민이는 리그 골 기록도 차범근을 넘어섰음
@@hsk830 득점왕 하는데 손흥민만큼 운이 적은 선수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고 봄 그 이유는 보통 득점왕 하는 선수들은 기본 슈팅수가 130개 이상 넘음 패널티골도 거의 필수임 (패널티골 없이 득점왕 하는 경우도 있지만 슈팅수 100개도 안 때리고 패널티골 없이 득점왕하는 선수는 내 기억으로는 없음 그런 선수 있으면 말해보셈) 참고로 지난시즌 손흥민 슈팅수 86개임 케인ㆍ살라는 기본 슈팅수가 130개 이상임 그리고 손흥민은 5년동안 골결정력이 전세계 1위의 선수였음 그래서 적은 슈팅수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높은 골결정력으로 득점왕이 되었다고 생각함 케인이 5년동안 골결정력이 세계 2위였는데 지난시즌 손흥민의 피니셔 능력은 케인보다 4배로 월등히 높았다고 함 그리고 지난시즌 누누 감독이 리그 10경기 하고 경질되었는데 그 당시 토트넘 공격 스탯이 리그 팀들중 최하위였음 즉 공격수들이 골 넣을수 있는 찬스가 리그 최하위로 골 넣기 힘든 상황이었다는거임 (당신이 원하면 누누감독때 토트넘 공격 스탯 영상 링크 해줄수 있음) 이런 여러가지 악조건을 모두 이겨내고 손흥민이 득점왕 했는데 과연 운이 많이 좋았다고 할수 있음? 반박 환영함
@@user-fc2lu2dr3k 낄 짬이 아니라니 김영권 팬으로써 실망이네요. 솔직히 왼발잡이 센터백에 월드컵 2골에다가 모두 3차전 골에 넣은 선수이고 월드컵 3번 올림픽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모두 경험 한 선수이고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선수인데 낄 짬이 아니다뇨;; 저는 김영권 홍명보 김민재 이 3명이 센터백 역대최고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에 손흥민 프리롤 보고 손흥민으로 바꼈음. 박지성 프리롤은 경기에서 지지않을거같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반면 손흥민 프리롤은 경기에서 이길거같다고 생각이 들었음. 앞으로도 계속 봐바야겠지만 손흥민 프리롤 변칙성 전술 많이 썼으면 좋겠음 우리나라 윙포에 여러종류 자원이 많으니까
이청용 선수는 폼이 절정기였던 볼튼 시절(글쓴이가 당시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에도 보면 (기억상으로는 감독이름)오웬 코일 감독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나 아니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이 쓴걸로 경기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잘해서 리버풀 이적설도 많았는데 톰 밀러의 태클이후로 경기력이 내려갔던 ㅠㅠ 달수 형님이나 쪼호 형님이 순위 매긴거 보면 다들 대단한 분들이라 영상에 나온 분들도 그 외에 분들도 순위를 나열하기 어렵네요 아무튼재미나게 봤습니다
이청용은 윙어도 맞고 미드필더도 맞지만 요즘 개념의 윙포워드는 아니고 와이드 미드필더임. 당시 개념의 포워드는 절대 아니고 윙포도 아님. 더군다나 이청용은 메짤라로 뛰기도했고, 요즘 윙포워드 개념으로 뛴 선수가 아니므로 정통 윙어도 미들로 분류해야함. 쉐도우나 공미도 포워드로 보는시각이 일부있으나 보통 다 미들로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