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들 [My Art Process]
수려재 우영희 아티스트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쪽빛 삼베 조각천에
우리나라 전통 떡살 문양에서 착안한 패턴을
꼬집기 방식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하여 새긴 후
조각을 이어 붙여 넓혀나가며 만든 조각보
"오랜 시간 바느질을 거쳐 원하는 모양이 나왔을 때
그 희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이 만들었던 조각보의 냄새, 정스러움,
소박함과 같은 것들을 담아 조각보를 만들고 싶습니다.”
#MyArtProcess #몽베스트
3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