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에 뉴스에서 오존발생기가 건강에 위험하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승인 판매가 된다는게 이해할수가 없군요. 제기억으론 옥시크린 사건시 다뤘던 가습기 살균제만큼이나 폐기능에 미치는 유해성이 큰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언젠가 다시 한번 이슈가 일어날 요지가 큰 제품임에는 틀림없겠네요.
김한용 기자님!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실사용 리뷰들로 제조업체에서도 분발하여 만드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론, 가격이라는 벽이 있겠지요. 이러한 테스트 결과로 소송이나 불만을 표출하는 업체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많이 신경이 쓰이겠지만, 후속 모델이나 개선모델에 반영을 빨리하는 업체가 멋진 업체라 생각됩니다. 늘 신뢰가 가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정성들여 만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고퓨어사용중인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결국 차량용도 제성능을 발휘하려면 제품의 크기부터 근본적으로 커져야하고 그에따른 필터사이즈 및 흡입풍량도 증가하지 않는다면 현재로선 모든 제품이 돈낭비군요. 그럼 시중판매 제품들은 대부분 허위과장광고로 소보원에 신고대상이네요. 허이구...한숨만...
김한용기자님! 예전부터 팬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자동차 용품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런 매우 공정한 테스트영상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여름도 다가오는데 차량 대쉬보드커버 리뷰도 한번 해주시죵? 차량 온도를 낮춘다는데 그게 사실인지부터 연비가 올라간다는 속설도 있고 논슬립패드는 진짜로 안미끄러지는지 등등 재밌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차량공기청정기를 하셨으니 다음편은 아예 차량자체 에어컨필터 실험해주실수는없습니까? PM1.0 제품도 다양하고 PM2.5 제품들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성능차이가 날거같아요! 부탁드립니다!
필립스에 쓰인 팬의 종류는 정식명칭은 Blow Type Fan (블로우 타입팬) 입니다. 일반적인 팬의 날개형식이 아닌 공기를 회전을 통해 밀어내는 형태로 쓰입니다. 일반 팬보다 조용하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협소한 공간에서 쓰기 좋기 때문에 노트북과 같은 곳에 자주 들어가는 팬입니다
공기청정기 판매업체에서 실험을 할때는 막힌공간에서 공기가 청정되는걸 실험하고 그결과를 많이 보여줍니다~집에서 공기청정기 사용법도 창문을 순환하고 다 닫은상태에서 공기청정기를 켜라고합니다 즉 이 실험을 정확히 하기위해서는 내기순환으로 변경하고 막힌공간에서 테스트하는게 정확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조금 정확한 실험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네요ㅠ
차안에서 일하시는분들에겐 꼭필요한 제품들이긴 한데 일반인들(출퇴근만 하시는분들) 창문한번열면 전혀 쓸데 없는 제품 같긴 하네요 어머님들은 아이들때문에 놓기는 해야할텐데 미세먼지 코인타고 이상한제품만 만들어내니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이번에 LG에서 휴대용 청정기 나왔던데 나중에 한번 리뷰 부탁드립니다(차량용이 아니라 안하시려나요^^) 아무튼 차량용은 안사고 걍 마스크 쓰고 운전을...
김한용님이 언급한 것들이 자동차 회사에서 도입되는 것을 보면서 ㅡㅡㅡ 제의견 올려봅니다. ㅡㅡㅡ 바로 자동차 주유구 뚜껑색을 주유소에서 이미 공통으로 적용시킨 디젤은 녹색 ㅡㅡ 휘발유는 노랑으로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ㅡㅡ 김한용님이 몇번 강조해주신다면 회사도 생각하보지 않을런지요 ㅡㅡㅡㅡ
"에어독"이라는 차량용공기청정기도 실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제품들은 필터를 교체 안하고 씻어서 말려 쓰는 반 영구 제품이라고 하고 TVOC, 바이러스까지 잡는다고 하네요~ 제 차 안에서 공기질 측정기로 낮에 측정 해봤는데 VOC 수치가 위험수위로 나와서.. 필립스랑 에어독이랑 뭘 사야하나 고민 중이네요...
작년부터 차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달아놓고 공청기를 테스트해봤는데.... 손바닥만한 필터를 쓴 차량공청기들 대부분이 효과없다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린 상태입니다. 필터가 작다는건 본체가 작다는것이고 본체가 작으면 모터와 팬도 작죠. 따라서 단위시간당 정화량이 극히 낮습니다. 모터 RPM을 올리면 정화량이 늘어나지만 소음과 내구성이 감당안되고, 고가의 BLDC 모터를 쓰면 다소 해결되지만 완전히 만족할만한 수준도 아닙니다. 즉 차량용 공청기도 우퍼스피커나 DSLR 카메라의 렌즈처럼 사이즈에 좌우되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터, 팬, 필터 모두가 기존보다 사이즈업&성능업이 돼야 합니다. 필립스 제품이 그나마 유의미한 성능을 내는것도 그때문이죠 외기유입되는 공기를 1차적으로 캐빈필터로 거르고 거기서 거르지못하고 통과시키는 나머지 유입량을 차량 공청기가 정화시켜야 하는데, 그 나머지 유입량보다 공청기의 정화량(CADR)이 무조건 커야 합니다. 그래야 외기유입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가 감소되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필립스를 제외한 다른 필터제품 공청기들도 공기정화 자체를 못시키는건 아닌데 이 외기유입 조건에서의 정화량이 터무니없이 딸리다보니 효과를 볼수 없는것이죠. 때문에 차량용 공청기를 고르려면 반드시 CADR이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영상에 있는 필립스 외에 샤오미 제품들이 CADR수치가 상당히 큰것으로 알고있는데 왜 테스트에는 포함 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결론은... 차량용 공청기는 CADR수치가 큰걸 고릅시다~
한때 플라즈마방식 공기청정기가 유행인 시절이 있었는데, 적법한 청정기라도 음이온, 플라즈마방식은 무조건 사용하지마세요. 헤파필터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 알리에 가시면 샤오미필터(가정용)+12v차량용팬어답터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대략4만원대에 해결가능 하고 용량으로 따지면 영상에 나온 장비 다합친 ㅎㅎ
김한용기자님 질문이 있는데 요즘 차량에는 대부분 공기청청기능이 장착되어있는데 차량자체 공기청청기능은 과연 효과가 있나요. 그 기능은 어떤식으로 작동되고 어떻게 미세먼지를 잡아주나요? 만약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굳이 차량용 공기청청기를 살 필요가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불스원 제품은 제외를 시켜주셨으면 어떤가하고 제안드립니다. 불스원은 어린아이 포함 수많은 죄없는 한국사람들을 죽인,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을 만든 자회사 입니다. 지금도 책임과 보상등등에서 빠져나갈려고 하고 있죠. 더욱 괴심한것은 , 모르고, 실수로, 옥시싹싹을 만는것이 아니라, 제품에 문제가 있을거라 예상하고, 먼저 자동차분야를 불스원이라는 회사로 분리해 놓고 , 옥시싹싹을 생산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과로사로 사망한 직원의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등 한국인을 개취급하는 영국에 본사를 둔 회사 입니다. 옥시와 불스원은 지금도 신갈물류창고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크고 좋은 헤파필터에 풍량 좋은 팬을 달고 있는 제품은 가장 좋은 공기청정(?) 솔직히 말하면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좋다는거겠지요 하지만 음이온 발생하는 두 제품은 미세먼지를 거를는 기능보다는 살균(?) 제균(?)기능이 주요기능일듯하고요 이미 현대차와 삼성차의 순정 공기청정기를 그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꿀팁 전해드리죠...요즘 10만원대 후반 20만원대 초반 가정용 작은사이즈의 공기청청기가 있습니다....dc 컨버터 연결하여 차량에서 쓰면..시동걸자마자..1분이내 쾌적한 공기를 만들어줍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부피가 조금큰게 불편하지만 작은사이즈 가정용 제품을 잘고르시면 최고죠.
너무 훌륭한 실험... 대박입니다. 초미세 수치를 나타내는 기계는 얼마인가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 LG에 미니 청정기가 있던데 그게 왜 빠졌을까요 물론 그건 충전바테리 식이긴 하지만 성능이 분명할 것 같은데 그거 하나만이라도 실험을 좀 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기관의 결과치라도 아시는 게 있다면 답글로...
옥시 사태 때문에 살생물제 규제법 시행되기 때문에 음이온 방식 조만간 규제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환경부 공무원들이 잘 알지 못해 우왕좌왕 한다고 들었습니다. 음이온의 경우 공기중 오염물질과 결합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은 맞으나 반응성이 높아 먼 거리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발생 후 공기청정기 주변에서 사라집니다. 음이온 발생기라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1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10만개 음이온이 측정되어야 하는데 1천만 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1미터 밖에서 측정되는 음이온 수는, 거리 제곱의 반비례 하기 때문에 100x100cm=10,000cm, 10,000,000/10,000=1,000, 천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물로 치명적인 오존이 발생하고요. 그래서 최근엔 저전압 플라즈마를 이용 오존발생량을 없다고는 광고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같네요. 그리고 오존의 경우 일상 생활 환경에서 어느 정도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약간의 오존은 지구의 자정능력과 관련이 있어 괜찮지만 말씀하신 대로 공기 중 오존의 반감기가 24시간 정도니까 누적되면 결코 좋지는 않겠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아무리 좋아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산화탄소 누적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외기유입을 해야하는게 일반사용에서 필수인데 그래서 에어컨필터로 걸러지지 못한 공기를 다시 한번 더 정화를 하는것은 어찌 보면 바보짓 아닐까요? 계속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아무리 실시간으로 정화를 한다하더라도 사실상 동시에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와 동승자는 필터와 함께 호흡을 하기 때문이죠. 예전에 리뷰한 luft 필터처럼 애초에 외부에서 모든것을 정화한 깨끗한 공기로만 채우면 깨끗한 공기를 흡입할수 있습니다. 당연한거죠. 1단계에서 끝내면 될것을 2단계로 늘릴 이유도 없습니다. 결국 좋은 필터가 핵심이고 소모품인 에어콘 필터를 좋은걸로 사용하는것이 가장 최고의 효율이고 또한 가장 저렴한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하는 것이죠. 모든 자동차에는 훌륭한 냉난방공조기가 있습니다. 헤파필터만 갈아주시면 공기청정기능까지 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