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한 대로 주욱~ 올라가시네요. 두께와 스트록은 압도적으로 최고입니다. 이젠각도와 길보는 능력도 예사롭지 않네요. 몇몇 초이스는 깜짝 놀랐고, 게다가 적중까지......오늘 경기는 최상이네요. 한솔 선수도 최선을 다했는데, 오늘 차선수 컨디션은 누구랑 붙어도 이기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조용히 치는 것도 좋군요.
우와 승리인데, 생각보다 안 즐거워 하시는?ㅎㅎㅎㅎ 축하드려요.편집자님께 한말씀 올립니다. 편집이라는 작업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매 영상마다 미스가 보이네요(거의 득점 자막이 대부분). 이번 영상에서는 14분 30초에 뱅크샷득점이 아닌데 뱅크샷 득점이라고 들어가있네요(아마도 16분 30초에 쓰신 뱅크샷 스크립트가 두 번 쓰여진듯해요) 영상이 한 번 인코딩되고 업로드 되면 다시 수정하기 힘들잖아요. ㅎㅎㅎ 이 채널 보시는 분들은 당구에 다 관심이 있으셔서 보시는 것이고 당구채널이 한두 개가 아닌 상황에서 작은 미스들이 쌓이면 채널의 전문성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차선수가 3쿠션으로 전향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해도, 한 분야의 정점을 찍었던 선수인데, 이 채널을 보는 분들의 다양한 입장을 이해해 주셔서 작업을 마치신 후에 검수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영상 편집자라는 직업이 전문성을 갖춘 직업이니 프로로서 충언이라 생각해주시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준우승자를 이겼으니 간접우승이네요..^^ 당구는 참 재미있는 게임(스포츠)이긴 해요. 그런데 치다보면 그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포지션과 디펜스가 잘 이루어지는 실력이라면 그 실력에 따라 승패도 결정될 확률이 매우 높겠지만 27점 이하의 수지라면 대체로 그 경기의 운이 작용할 때가 더 많은 듯 해요.. (운칠기삼;;) 실력은 수지를 따라가는게 맞지만 승패는 운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운이 멘탈을 따라가는 느낌도 있고) 이번 한솔님과의 경기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유람님은 대체로 뒷공이 잘 서고 한솔님은 난구로 오고.. 두게임 모두.. 아무튼 간만에 이기신건 축하드립니다^^
당구동호회 사람들한테 전파해서 시간 날때마다 같이 보고 있습니다~ㅋㅋ 먼가 여자선수님들은 티비에서 볼때 항상 얼굴이나 외적인?부분으로만 강조되고 이목이 쏠리는것 같아 조금 아쉬웠는데 차유람선수님이 유튜브 시작하시고 나서는 선수님들 경기하시는 모습을 집중해서 볼수있는게 참 좋습니다~편견을 지워줬달까요? 당구채널넘버원으로서 앞으로 더더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제가 원래 당구에 문외한이라... 10년 전 쯤에는 포켓폴 프로 대회가 많았던 거 같은데 최근에는 대부분 3구 대회만 티비로 볼 수 있네요!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길레? 포켓볼 대회는 완전히 사라진 건가요? 아님 예전에도 3구 대회도 많았는데 티비 중계만 안한건가요?
차유람 선수 이기는거 오랫만에 보는거 같습니다.(처음인가??)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조용히 치시네요. ㅎㅎ 서한솔 선수는 인터넷에 '혜성처럼 등장한 당구여신' 같은 말로 표현되었는데 깔끔하고 힘있게 치시네요. 제 눈에는 한가인씨 비슷하게 생긴거 같은데 시간 되시면 얼굴을 조금만 손대시면 엄청 이쁘실듯. 당구실력도 실력이지만 광고같은것도 하시려면 미모도 무시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