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암?🤨 갑상선암 그냥 지켜봐도 괜찮을까? 발견 즉시 수술 or 지켜본다? 갑상선암 확진자들의 다양한 실제 사례들 | KBS 231227 방송 

저도 갑상선 유두암이라고해서 고민하다 수술했는데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유두암에서도 키큰세포암이라고 빠르게 자라는 암이라고 수술하길 잘했다 하시더라구요

착한 암은 없습니다 암은 암이예요. 갑상선암 환자로서 담당교수님 강론도 들었는데 저런 말들을 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죠..

글고!!!!! 흔히 착한암이라 일컫는 유두암이 대부분이지만. 예후가 나쁜 갑상선암종류도 많은데!! 무책임하게 갑상선암은 암껏도 아니란 식이믄 안되지이~~~~!!!

저두 수술한지 12년정도인데 하기전이나 수술후나 피곤한것은 똑같네요 조금만 무리해도 너무 피로감땜에 누워야만해요 운동도 나름 열심히하는데 아무리 노력을해도 피곤함은 떨처버릴수가없고 오후가되면 목소리부터 나오지안아요 저도 0ㆍ4였거든요 괜히 수술했나 후해도있구요 길가다가도 너무 피곤하면 길바닥에 누워으면 할때도있어요

저도 갑상선암 검사때마다 결절이 여러개있다고 설명들었습니다 결절로봐선 암은아니라며 해마다 검사를 잘받으라고해서 안심은하고있지만 올해가 또 건강검진해라 그동안 이상증세가 생겼을지 걱정을많이하고있답니다

임신중인데 갑상선 암 ㅠㅠ 6개월마다 추적검사만 ㅎㅎ다행히 암이 작아서 망정이지 아이 낳고 검사하기로 했어요

유두암이라고 무시하고 놔두면 저처럼 임파선 전이됩니다.

저는 0.6이라 지켜보라고들었는데요 .일상생활모든부분이 다 갑상선암때문인가? 생각이들더라구요. 피곤해도 암때문인가 목부분이따끔거려도 암때문인가..계속 그생각에서 벗어날수없더라구요.그래서결국 수술했습니다

저도 1센티 이하 유두암이라는데 6개월마다 적극적 감시 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1센치인데도 조직검사 정상이라 수술피하고 경과지켜보고 있는데 몇십년째 크기가 안자라고 그대로예요

0.9cm이지만 위치가 목 임파선에 가깝고 3.5cm결절도 있어서 반절제 수술한지 2년됐는데, 수술후 결과들어보니 임파선에 미세전이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씬지록신은 3년만 먹음되고 전절제가 아니어서 그런가 엄청 피곤하진 않은데 다만 뭐삼킬때 목이 땅기는 느낌이 들어요. 이거만 빼면 수술전과 후가 큰차이는 없네요.

저는 유두암 , 한쪽에 0.7센티 인데 림프절 11개 전이됐더라구요. 유전자 검사해보니 미만성석회암. 이건 유두암중에 전이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암입니다. 10센티 절개하고 큰 수술했어요. 근데 저보다 훨씬 심해서 목전체 혹은 귀아래까지 크게 절개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부 케바케라 어떤게 맞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유두암 반절제 1년 3개월지났읍니다 1년차 검사때 신지로이드 용량 줄였고 생활에서 바뀐건 약먹는것밖에없읍니다 술담배 엄청하긴했었는데 술은 어렵고 담배는 진짜 끊겠읍니다ㅠ

전절제 수술 15년 됐습니다...아침에 신지로이드 먹는거외엔 불편한건 없고...수술뒤 체력저하로 웨이트 지금까지 꾸준하게 하고있어서 이젠 체력도 문제없습니다~ 내가 암환자였나?싶을정도로 잊고 지내고있죠

이 세상에서 착한 암은 없습니다

궁금한점 주기적으로 검진받으면 안되나요? 검진받는데 힘든가요

검사든 수술이든 하고싶어도 못함 😢

왜 사람을 아프고 죽게 설계 한건지 인생이 뭔지

백ㅡ신ㅡ조ㅡ심

강남에 있는 서울의원 하정훈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암환자 가족으로서 작아질 일은 딱히 없고 커질 일만 남았다 생각해서 저라면 바로 쨉니다!!!!!!!!! 그러다 전이되면 누구 원망함 착한암은 없음 ㅎㅎ개개인 악성도도 다름

일본 의사가 다큐에 나오는건 10년 만에 첨 보는 듯. 진짜 권위있는 의사인가보네요. 좀 못미덥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