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창고가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있었습니다. 대부분 초보고 행보관의 머리아래 병사들이 만든 초짜의 작품을 보다가 선생님의 창고를 보니 퀄리티가 확실히 다릅니다. 마감하며 이음새 하며 계속 정주행중입니다. 샌드위치패널계의 정석 이십니다. 프로를 지나 이미 정석 기본 꼭 지켜야할 교보재수준이십니다.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항상 올려주시는거 이거 저거 잘 보고있습니다~~ . ㅎㅎ 그리고 질문 있습니다~~ 시골집에 창고를 만들 생각인데 창고 모양이 직사각형이 아닙니다. 보통 샌드위치 판넬로 시공하면 직사각형 모양이라서 코너 부분.. 판넬 이 만나는 부분이 전부 90도 가 되서 그부분에 마감을 엘바로 해주면 되는건데.. 저는 원래 있던부분을 확장하는 공사하는 코너 부분.. 그러니까 판넬끼리 만나는 코너 부분이 90도가 아니고 90도 더하기 30도 정도.. 그러니까 120도 정도 됩니다...원래 있던 창고를 확장시키는 부분이라 따로 각관 골조가 들어 가지도 않아서.. 코너 부분에 엘바 같은 걸로 강하게 잡아 줘야 할꺼 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120도라면 생각하신 방법처럼 L바를 120도로 펴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2. 또다른 방법으로는 판넬의 양쪽 면 중 한쪽면만 판넬을 컷팅하여 접어서 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경우라면 2번을 선택하겠습니다. 2번의 경우는 각도와 판넬의 두께에 따라 절개하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판넬의 두께를 알려주시면 어느정도 절개해야하는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판넬 두께 150T - 외부각 109도 내부각 - 71도 총 절단길이 - 213.988 => 214mm 접히는 곳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214÷2 = 107mm 실제 작업시 발생하는 오차범위 2mm 적용 - 109mm 중앙을 기준으로 양쪽 방향으로 각각 109mm 부분을 절단하고 접었을때 외부각 109도에 가깝게 작업이 될 것입니다.
@@woodenmaker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로 들으니 살짝 이해가 안되는데.. ㅠㅠ A판넬과 B판넬이 만나서 109도가 된다고 하면 A판넬 끝에서 109미리 절단 그리고 B 판넬 끝에서 109미리 절단해서 두판넬을 붙이면 109도로 딱 맞는다는 말씀이시죠? 절단이라 말하면 그런데.. 여튼 두 판넬다 끝에서 109미리 부분에서 그란인더로 따서 영상에서 가르쳐 주신대로 철사로 쫘악 해서 따악 붙이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음... 생각이 많아지는 질문입니다^^;; 단열이 중요한 집 짓기를 했다면 아마도 외벽을 75T 판넬로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25T 또는 150T를 사용했을 것입니다. 창고짓기 23에서 보여드린 45도 각치기는 열교방지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맞습니다. 집, 야외 화장실, 저온창고 기타 단열이 절대적인 건물에는 도움이 되는 정보라 생각합니다. 문 시공시 열교 차단이 목적이라면 어떠한 문을 설치하더라고 문 바깥쪽이 외부이고 문 안쪽이 내부라면 열과 냉기는 100% 잡을 수는 없을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본다면 내부에 추가 단열작업을 하고 중문설치를 한다면 좋은 시공이 된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는 단열이 중요한 창고가 아닙니다. 문 역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 할 예정이다 보니 단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기술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하여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재값 시세, 건축설계, 공사의 시작점 기타등등의 이유로 답변이 불가한 점 양해바랍니다. 제가 지은 창고에 대한 비용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Fq4lH02nei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