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거 나오고 저의 딸이 태어났었거든요 그때 완전 신생아일때(2시간만에 한번씩깨고&애기가계속움) 이 노래처음알아서 "내가 이노래를 편히듣는날이올까..."이런생각 엄청많이했었는데 지금은 아기가 두돌이 지났어요 지금은 9시쯤되면 육퇴하고 술마시면서 이노래 가끔듣는데 애기 신생아때도 생각나고 너무좋네요ㅜ ㅠㅠㅠ지금도 술먹다가 메테오 너무듣고싶어서왔어요 엉엉 ㅠㅜㅜ아기 신생아때나 지금들을때나 확실한건 마찬가지로 아직좋네요ㅠㅜㅠㅠ
와.. 이 앨범나온지 딱 2년이 되었네..ㅋㅋ 19년 연말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빛나고 있는 앨범.. 메테오가 지금도 차트 순위권에 있는걸 보면 창모는 진짜 영재임을 알 수 있음.. 이 노래랑 앨범이 제가 지금까지 잘 버텨오는데 크게 기여해준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창모님 그리고 이 노래가 더 유명해질 수 있게 도와주신 알파님..
중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엄청나게 좋아하던 노래, 매일 불러대길래 한번 들어본 후에 나도 빠져버린 노래..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그 친구랑 웃고 떠들던 시간들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지금 그 친구랑은 멀어져서 연락은 안하지만 행복한 추억을 더 생생하게 상기시켜주는 노래인것같다.. 새벽감성으로 젖을때마다 들으러옴 ㅎ
친구놈한테 이 노래 어제 알려주자마자 차에서 연타로 계속 미친듯이 듣던데 ㅋㅋㅋ 말로는 카톡으로 음악듣기 설정해놔서 그렇다는데 내가 서울 올라올때까지 계속 들었다고 함 ㅋㅋㅋ 나도 처음에 이 노래 나오자마자 들었는데,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비트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는 ㅎㅎ
이 노래를 들으면 2020년 초 코로나가 우한폐렴이라 불리던 그 시절만의 감성이 느껴짐. 온라인 클래스라는 것을 처음 해보았고 그저 집에서 쉬는게 좋아 지금처럼 롤하면서 내 감정 상하는 게임도 안하고 메이플하거나 마인크래프트하면서 시간보내던... 1000번 휘저어 만드는 달고나커피.. 동물의 숲.. 나비보벳따우... 그냥 그 시절에 유행하고 내가 즐긴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되네. 내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나를 이어주는 매개체와도 같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