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도 제 나이 14살 중1이었었네요 지리산 밑 산꼴짝에 살던 순수한 여학생이었지요 국민학교(초등)까진 말 그대로 세상 돌아가는 일 하나 모르는 백치였습니다 그당시 아궁이에 불때고 소 풀 먹이려고 먼 산으로 소몰고 가던... 아득한 옛날이었네요 ㆍ 그러다 중1은 어떻게 가버렸는지 모르다가 1982년 중2때 티비를 틀때마다 보이는 얼굴 그 이름은 조.용.필님 이었네요 제가 유행가라는걸 안게 1982년 조용필님의 "비련"이라는 노랠 듣고부터 였답니다 요즘말로 하면 제가 그당시 푹 빠졌었지요 그치만 먼 지방에 살았던것과 내성적인 제 성격.. 그냥 맘만으로 응원하고 티비로 응원만 했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도 잊지않고 조용필님 응원 합니다 제 나이가 먹어 갈수록 조용필님의 남겨진 시간 가는게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조용필님의 그 웅장한 공연 모습 다시 보고 싶습니다
아!!!!! 어릴적에는 그냥 테레비에 나오는 아저씨들이었는데 ... 나이들어서 보니 정말 저시절의 가수들은 영혼이 있었다. 음향 장비도 지금 처럼 첨단은 아니었지만 진짜 노래 실력 하나로 승부를 했었지,.. .혜은이 조용필이 첫 순서로 나란히 나오는거 보면 알수 있다....혜은이가 조용필 급의 가수였음을...지금은 조금씩 다르지만 역시 가수는 가수다
혜은이 70년대 최고의 스타였지요.. 흑백 TV속에 예쁘고 노래 잘 하는 최고의 가수였습니다~ 청양에서는 혜은이 보는 재미로 어린 시절을 보냈니다 지금도 그 시절이 그리워 질때면 혜은이 옛날 시절을 찾아서 봅니다 너무나 펜이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아~!! 내가 대학 4학년 때이구나~~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ᆢ 내 나이 벌써 60하고 4년을 넘기고 나니 사람의 일생이 이땅에 잠시 머물러 간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ㆍ 왜 이리 자꾸 눈물이 날까요ㆍ?? 학창 시절 함께 했던 모든 친구들도 그립고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과 부모님이 그리워 잠 못 드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