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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거울〔書鏡吟〕_회재 이언적 

단산학당(檀山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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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거울 앞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거울 보며 겉모습을 다듬네.
책과 거울이 항상 곁에 있으니
잠시라도 바른길을 벗어나지 않으리.
책과 거울〔書鏡吟〕
觀書 正吾心 관서 정오심
照鏡 整吾貌 조경 정오모
書鏡 恒在前 서경 항재전
須臾 可離道 수유 가리도
책을 읽어 마음을 바르게 하고
거울 비춰 모습을 단정케 하네
책과 거울 항상 앞에 놓여 있으니
잠시라도 어찌 도를 떠나겠는가?
이 시는 책과 거울을 통해 자신을 다듬고자 하는 시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정화하고, 거울을 보며 겉모습을 가다듬는다는 것은 곧 자신을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과 거울은 시인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스승과 같은 존재입니다. 즉, 이 시는 자기 성찰과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도 스스로 돌아보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마치 맑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며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듯, 시인은 책과 거울을 통해 자신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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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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