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급이면 중량급답게 경량급이면 경량급답게 경기하던 시절은 예전에는 그러했다 하더라도 요즘은 미니멈급이라도 팬들이 원하는 파괴적인 복싱을 하기에 ko율이 높다 그 예로 로만 곤잘레스 미니멈급으로 데뷔하여 4체급 세계 참피온이 되었는데.. 45승 38ko 2패 전적이 말해주듯 얼마나 파괴적인 복싱을 했는지를 알수 있다 한국은 중량급 미들급 선수도 ko율이 거의 없는 선수가 있다면 반성해야할 싯점이다
너무도 오래된 이야기지만 홍수환선생님께서 카라스키야하고 세계챔피언 도전하로 가실때 우리 체육관에 오셔서 5명을 뽑아서 3라운드씩 15라운드를 소화하시는걸 보고 소름이 돋았고 그때부터 선생님을 복싱 신으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적지에 가셔서 포기하지 않고 4전5기 신화를 이룬것은 평소에 철저한 관리와 그런 독한 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우리 후배님들도 힘들고 고달프지만 이를 악물고 연습해서 세계를 재패하여 우리 복싱이 다시한번 옛날의 폭발적인 인기를 찾아주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이시대 살아있는 전설 권투신 홍수환 선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김도하 선수는 홍수환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해 듣고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고칠려하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멋지고 앞으로도 정말 큰발전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운동하며 힘든게 정말 많았을테고 싫을때도 있으셨을텐데 그걸 다 견뎌내고 내가 선택한거고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모습이 정말 동기부여가 됩니다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김도하 선수 부상 조심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