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지 순간의 목내림폭이 나온다면 밥달기의 문제입니다. 착지순간에도 목내림폭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수심측정위치보다 더 가까운 곳에 밥이 들어가기 때문에 목내림 폭이 나오지 않는 겁니다. 떡밥이 너무 무르지 않은지, 밥달기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살피세요. 그리고 수심고무가 무거워서 실조지점보다 수심측정이 깊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차근차근 다시 해보세요.
선생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20:35 에 5cm씩 내리다가 찌가 올라오지 않는 4눈금 상 태에서~ 1번 검은 마디를 맞추라는 말이~~~~~ 수심 기록용 찌멈춤 고무를 4눈금에 가져다 두고, 그 다음에 찌의 1번 검은 마디를 찌멈춤 고무에 다시 맞추고 투척하는거죠???
소꼬즈리 낚시 흥미가 있어 열심히 강의 잘 들었는데요 (전 초보임) 한가지 궁굼한 점이 있는데요. 수심 한눈을 측정하고 찌를 7목에 맞추면 8~8.5목이 올라온다 (그럼 즈라스를2~3cm주고 착지한다)이말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찌를 2~3cm어디에 어떻게 준 다는 것인지 여기에 대하여 좀더 새밀한 설명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챔질 해봐야 그냥 헛빵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찌를 7목에 맞추어서 바늘 두개가 바닥에 붙으면 바늘무게가 찌톱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8목 이상이 나오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윗바늘이 바닥에 붙었다 떨어졌다 합니다. 그게 '톤톤'입니다. 소꼬즈리는 바닥에 바늘을 확실히 붙이기 때문에 톤톤이 아니라 찌를 위로 3센티 이상 올려서 바닥에 바늘을 붙이는 겁니다. 헛방은 다른 문제들과의 연관도 많으니 즈라시만으로 단정못합니다.
김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몆질전에 일본 하기노 선생님 봤는데요 소꼬즈리 낚시하는데 그때 겨울입니다 수심 약 5m 그분이 찌 7목 맞주고 수심 측정할때 한목 아니라 3목에서 수심 측정하고 찌 올려서 3목 수심 눈펴 만들후에 찌 올려서 7목에다가 2cm 즈라시 더줍니다 . 혹시 우리 보통 7목 맞주고 수심 1목 까지 만들후에 찌 7목까지 올려서 +즈라시 2cm 주가 그럼면 일본 사람들이 수심 측정할때 한목 아니라 3목 하는 이유 뭘까요? 떡밥 달때 보통 4목에서 시작하고 되둘림은 7목까지 봅니다
수심측정은 타나잡기 입니다. 두 바늘을 바닥에 안전하게 붙이는게 목적이지 그렇게 '톤톤'을 맞춰야 고기가 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눈금을 올려서 다시 한번 더 던져서 확인을 하고 낚시를 하며, 실조에서도 목내림폭을 통해 확인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수심은 물속에서 점을 찍는게 아니라 접시 하나, 혹은 바둑판 하나 정도의 바닥을 읽는 겁니다
오늘 첫 입문노지 출조하고 다시 돌아보니 실수를 많이했내요 껌납을 윗바늘에만 달고 투척했습니다 😅 김낚시님 영상 수십개 보며 공부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대 현장감은 틀리내요 거기에 껌납달고 투척땐 풀투척이되고 실제낚시에선 안으로 들어와서 수심차이로 목내림이 안됬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오늘제 실수같이 윗바늘에만 껌납을 달았을때 수심측정에 영향이 어느정도일까요? 단순한 궁금증입니다 ^^; 물속이미지가 잘그려지질않아서요
윗바늘에 달아서 측정할 수 있지만 껌납을 떼서 바늘이 안착되었는가를 확인하려 할때 제대로 된 찌맞춤 목수에 맞추는 것이 어려워지죠. 두 바늘이 다 붙은 걸 확인해야 소꼬즈리의 타나잡기가 완성되는 겁니다. 그리고 투척좌표가 틀려도 의미가 없어 집니다. 잘 안될때는 그 구간부터 다시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