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에 찍어둔 영상입니다.
여름에는 고양이들이 너무 더워서인지 거의 안 오고 가끔씩 와서 밥 먹고 잘 살아있다고 알려줘요.
여름동안 빨리 영상 올려서 타임라인 따라잡을게요.]
우리집에 며칠에 한번씩 오길래 좀 자주 오라고 터널 장난감을 사줬더니
터널에서 노느라 마당에 오랫동안 있다가 가고 밤에도 너무나 시끄럽게... 데크랑 터널을 뛰어다니면서 논다.
애들 더 오게 하려는 내 작전이 먹히긴 했는데 너무 심하게 잘 먹혔다 ㅋㅋㅋㅋ
그래도 안 오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근데 옆집도 시끄러울까봐 그게 걱정임ㅠㅠ
도미도 은근히 터널에 관심을 보이지만 적극적이지는 않고 그냥 혼자 신나는 편이다.
라씨도 와서 터널에서 놀다가 쉬다가 간식도 먹고 했는데..
영문모를 레솔이의 집요한 쫓김에 별안간 도미랑 라씨의 다툼이 일어났다.
레솔이는 왜 자꾸 라씨의 뒤를 노리는걸까?
공격을 한다거나 놀자고 달려든다거나 하는게 전혀 없다.
그냥 가까이에서 라씨의 뒷꽁무니만 노리고 있음... 라씨 불쌍..
1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