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용어로는 뽕나무버섯균사랍니다. 뽕나무버섯균은 최적의 습도가 60%의 토양수분함유율이고, 천마는 40%가 적정이죠. 따라서 수분의 공급은 잘 이뤄지되 물빠짐이 좋아야만 천마가 썪지 않는거죠. 적정한 수분속에서 뽕나무버섯균사체가 미세하게 뻗어나오다가 천마에게 포착되어 양분이 공급되는건데 버섯균과 천마의 연결이 끊어지게되면 약 3~4개월은 천마가 자양분으로 버틸수 있고 그 기간동안이면 충분히 버섯균사체를 흡착해 낼 수 있으므로 채취시 너무 염려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뽕나무버섯균사는 한 해의 나이를 먹게 되면 육안으로도 쉽게 보이는 검은색의 헝크러진 실처럼 보이죠.
지금 산삼을 채취하는 사람들은 잘못하는 겁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후에 채취해야 내년도 그 다음해도 채취할수 있는데 어린 것들을 채취하면 다음은 없이 싹이 말라 버립니다. 미국은 9월 한달만 정부에서 허락하고 그외에 채취하다가 걸리면 41.500불 벌금이 있읍니다. 국가적으로 보호를 합니다. 어째든 꼴이 피고 열매가 맺힌 후에 채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