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돈... 매달 만원씩 기부하라고 하면 본인 집 근처로 보호소 생긴다고 하면 보호소 앞에가서 피켓들고 여기는 안된다고 시위하는게 인간임. ㅋㅋㅋㅋㅋㅋㅋ 개를 버리는 놈들이나.. 말만 앞서는 놈들이나... 살면서 인간의 이중성. 인간의 본성을 느끼고 나선 그냥 고통 스럽지 않게 죽여주는게 자비라고 느낌.
안락사는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단어이지 동물에게 해당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언제 누가 동물의 살상을 안락사라고 명시하기 시작했는지 참 열받네요 시민들이 이 안락사라는것에 무감각해지도록 일조한 단어입니다. 사람은 본인의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기에 안락사라고 할수있는것이고 동물은 온전히 인간의 선택으로 행해지는 살상입니다. 그러니 안락사라는 말부터 어떻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들을 왜 아무도 하지않는지 너무 속상합니다 그냥 처리 불가능할 정도로 쏟아져 들어오는 보호자없는 개들을 폐기처분 하는것 아닙니까 보호소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이것을 계속 보고있을것이 아니라 정말 적극적으로 정치인에게 반려동물산업의 실태에 대해서 언급하고 압박넣어야됩니다. 사회적 비용도 만만찮고... 그리고 매번 죽음의 주사를 놓아야 하는 수의사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짐작도 안되네요 봉사자들은 매번 이렇게 반복되는 죽음들을 지켜보며 허탈감과 무기력감에 빠질것이고.... 안락사라는 단어부터 어떻게 해야됩니다 진짜.. 하나하나 차근차근 나아가는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구멍난 독에 물붓기인거같아요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의 고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