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 지식의 칼: 자유주의, 시카고학파, 국민의힘, 연금술사, 자기 앞가림, 미국생활, 프리드먼연구원 | 노태정 팟캐스트 #19 전체 영상 링크 ► • 지식의 칼: 자유주의, 시카고학파, 국민... 게스트 프로필: 지식의 칼님(이재홍 선생님)은 프리드먼연구원 원장이시고, 유튜브 채널 '지식의 칼'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과거 삼성화재에 재직 하시다가 미국 유학을 가서 인디애나대학에서 MBA 과정을 졸업하셨습니다.
노선생님 토마스페인을 아시지요. 상식의저자이면서 복지의 사상가라 불립니다.물론 에드먼드버크와의 편지통화는 유명합니다. common sense와Rights of man으로 그냥 두권이 있습니다. 주제는 평등입니다. 프랑스혁명의 자유 평등 동지애중에서 특히동지애( freternity)와 평등을 강조 했습니다. 그시대에는 매우 진보적이었습니다. 결국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없다면 보수가 아닙니다.
"철지난 이념논쟁 하지말자"는 말이 중의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좌파들이 사용할때는 "그런 얘기 불편하니까 하지말자" 이지만, 우파들이 사용할때는 "근거를 토대로 그와 같은 경제 체제가 옳지 못한 이유를 제시하자" 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시장주의자이지만, 마녀사냥식 종북몰이는 지양해야한다고 봐요.
@@ljh2139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현대에도 간첩이 존재하며, 친북 또는 종북주의자 집단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석기 김재연 사건이 유명하지요) 다만 과도한 종북몰이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다효 같은 분들도 좌빨타령에 지쳐서 계정 버린 적 있었죠. 심지어 본 영상에 나온 지칼님조차도 위장우파 소리 종종 듣더군요... 자유를 사랑하는 우파이니만큼, 국가의 안보나 공공의 이익에 위협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각자의 주장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경제 모형에서, 한계비용(MC)과 한계수입(MR)이 만나는 지점이 평균비용(AC) 미만으로 형성될 경우 공급이 발생하지 않으며, 현재의 공급도 장기에는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의사 수를 늘려봐야 공급이 증가하지를 못해요. 현재 대한민국 의료시장의 상황이 위와 같은 경우라고 한다면, 오히려 지식의 칼의 논리가 시장경제에 기반한 사고예요. 이와 같은 문제점이 "의료 가격 상한제"로부터 기반한 것이니까요.
@@since0411 처음 느낌으로는 객관적이고 중용의 보편적인 도덕관념을 지닌 젊은이라 여겼습니다 허나 라이브 스트리밍 을 지켜보면서 본인을 타인보다 특출하다고 느끼는것 같다는 인식 하겠되어고 절충과 양보의 미덕이 부족하다 사료됨 세대를 이어가는 죄책감이 사회를 금가게 합니다 대한민국 은 위급상황 에서는 뭉치기도 잘하지만 흩어짐도 매우 신속합니다 그래서 배려의 미덕 이 필요하다 느껴집니다 의료개혁이 전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밀어부치는 면도 존재하고요 그러나 이번에 의사들의 아성에 무너진다면 그것도 문제이겠지요 쾌락과 고통은 정비례 원칙과 동일합니다 중간자의 입장이 항상 안일하다고 생각 되진 않습니다
@@since0411 의료개혁 만을 지적하는게 아니고 하나의 단면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상대방이 틀렸다고 대화를 시작하며 이미 요단강을 건너 버린 상황이 되어 버린 겁니다 거리에서 동냥하는 노파의 주름살에도 남들이 모르는 위대한 추억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즐겨보는 유트브는 뱅모 박성현 선생님 이 진행하는 코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