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댓글 남겼던 장본인입니다. ㅠㅋㅋ 진짜 저런 허접한 제품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가격도 있고 상세페이지에 기술력 어필을 엄청하길래 새로 나온 기술력이 들어간 제품인가하고 구매고민하다가 댓글 남겼던거거든요. 뭔가 온도유지를 잘 해주는 무언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이제이님 유튭 그렇게 봐놓고 아직도 인스타광고에 혹하다니... 진짜 반성해야겠네요 😭 😢 😥 제이제이 구독자 수치다. +제이제이님, 리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스타 광고 더 열심히 거를게요.
상식수준에서 말도 안되는 광고를 하면 그냥 거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가격이 터무늬 없는것도.... 특히 인스타 등 광고는...... 허위 과대 사기광고가 많으니....... 광고시청은 노놉!! 그리고 어느 업체가 만들었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듣보잡 업체는 그냥 거르세요!! 무조건!!! 페이퍼컴퍼니가 많음.
pcm이라는 겁니다. 물에 소금같은 전해질을 넣으면 어는점과 녹는점이 낮아지죠? 그게 일반 젤형 아이스팩입니다. 예를들어 연하5도짜리 아이스팩을 만든다면 이론상 그 아이스팩은 다 녹을때까지 연하5도를 유지해주는 거죠. 반대로 파라핀이나 여러가지 물질을 넣어 어는점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제품은 0도의 얼음을 그대로쓰면 너무 차가우니 상온용 pcm을 사용한 것 같네요. 예를들어 15도용으로 맞춘다면 저 팩은 다 녹을때까지 15도를 ㅠ지하겠죠. 다만 저 팩의 열용량은 얼음보다 적기때문에 실제 능력은 크게 떨어질 겁니다. pcm의 조합 비율은 엊체마다 자르지만 크게 어려운 건 아니고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게 비싸다면 여름철 택배에 그렇게 많은 아이스팩이 못 들어가겠죠? 제가 보기엔 저 제품은 제조 원가로 따져봐도 만원도 안할 것 같네요. 저라면 차라리 손풍기 쓰겠습니다.
이거 인스타 광고에 엄청 떠서 사볼까 혹하고 있었는데 상세리뷰가 올라왔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당시에 좀 알아보니 판매브랜드 모회사 자체가 상품을 기획해서 마케팅하는 전문 업체쪽인듯 하여 저런 기술력 보유 같은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것 같았는데.. 리뷰내용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16만 원의 값어치를 한다기보단 '응 안 쓸 사람은 쓰지 마~ 그래도 돈 충분히 벌려~' 같은 느낌이네요. 30분 쓰고(심지어 10분 지나면 덜 시원해서 실외에서 쓰면 효과 별로 없음) 스페어로 낑낑대며 갈아 끼움. 또 30분 정도 사용하고 파우치에 넣어둔 거 꺼내면 엉성하게 얼려져 있음. 이게 뭐야. 이럴 거면 차라리 넥밴드 선풍기를 쓰고 말지. 애초에 얼음을 붙여놓는 형태인 이상 땀이랑 결로 현상으로 생긴 물 때문에 불쾌지수가 증가한다. + 피부에 닿는 부분이 저런 치약 튜브 같은 재질이면 습기 생기는 순간 살에 쩍쩍 들러붙으면서 기분 겁나 나쁘다. 반면, 넥밴드 선풍기는 지속적으로 바람을 쏴주는 방식으로, 공기가 지나가며 체온 저하와 땀 증발을 도와준다. 결론: 16만, 18만 쓰는 것보다 3~6만원 쓰는 게 더 편리하고, 유용하며, 지갑 건강에도 좋다.
저것보다는요 그냥 다이소에서 젤 싼거 사도 쓸수있는 시간이 다이소꺼랑 저거랑 그닥 다를게 없을꺼같은...ㅋㅋ 오히려 가격 생각하고 쓸수있는 시간 생각하면 다이소꺼는 오히려 가성비도 좋고 버리지않고 오래쓸수있고 시원한 시간도 금액을 생각하면 더 오래쓸수있을듯 하네요... 오빠의 솔직한 리뷰 감사합니당ㅎㅎ😊
외부 자극에 영향을 받더라도 온도를 유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일이죠.. 기본적인 지식으로도 알수있는 법칙이기도 합니다. 온도를 낮추고 유지하게끔 하는 에너지원이 그어디에도 없으며, 저 재료가 비열이 굉장히 높은 제품을 사용한 것도 아닌데 가격이 비싸질 이유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주방에서 일하다보니 밖에도 덥지만 안에서도 찜통같아서 넥풍기 쿨링조끼 목에 얼려서 사용하는거까지 이제보니 안산게 없네요.. 밖에서 사용하는거랑 다르겠지만 넥풍기는 미지근한 바람이었고 얼굴쪽으로 바람이 잘인와서 오히려 목쪽에 열이 가해져서 사용하기 답답했고여 2단에서 3단써야 그나마 바람이 느껴지는정도?배터리는5시간 사용가능이라 써있었지만 1시간정도 가더라구요 쿨링조끼는 바람막이처럼 지퍼달린 점퍼에 바람나오는 쿨러가 허리 밑부분에 2개가 있는건대 냉매는 없는거라 그냥 바람만으로 시원하긴 했습니다 다만 일하면서 입기에는 쿨러 전원을 켜야했기에 보조배터리10000자리를 주머니에 넣고 일을 해야하니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만 생각하니 해외에서 구입한거라 as가능 여부도 모르고 구매했네요.. 여튼 이제 여름이 지나려는지 밤에는 바람이라도 불어서 좋네요 이번 여름 소름끼치게 더웠는데 아..냉풍기도 샀는데 리뷰하신거랑 가격이 같네요~내돈17만원🤣
현재 야외에서 잘쓰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2개쓰고있구요 얼음물에 넣으면 1분정도면 다시 꽝꽝 업니다..그래서 차에 아이스박스 들고다닙니다 20분정도면 다 식는거 맞아요 근데 지금같은 가을같은 날씨에는 40분 이상은 충분히쓰는데 저는 아이스박스가 있어서 20분마다 교체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한번사노면 10년이상 뽕뽑을려고 산것도 있어요 아이스박스 없으면 불필요한건 완전 동감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여름이 끝나서 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실내에서는 추천안드려요 에어컨하고 선풍기가 있는데 ㅎㅎ
저 가격이면 펠티어소자 사용하는 베터리로 작동하는 쿨링제품 구입할수있는데 말이죠... 뭐 그것도 아주 시원하다.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지속시간도 길고 베터리만 바꿔주면 더 오래 갈테구요. 저걸 사는것보다는 펠티어소자로 된 제품이나, 예전에 소니에서 나온 목뒤에 쿨링펜 달린 티셔스 있던데, 그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수냉조끼 라는게 있는데(군인들 전차내에서 입는거, 혹은 한여름 라이더들위해 만들어진 꽤 비싼) 그게 시원하긴 할것 같습니다만, 야외작업자나, 특수한 경우 아니면 그냥 손풍기 하나 들고다니는게 가장 간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