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가 노래부를 때 그 습관들이 소소하지만 너무 좋다.. 한쪽 손을 꼭 주먹쥐고 있는 습관,,가끔 두 손으로 마이크를 꼭 쥐는 습관,, 간주 중에 하늘을 보는 습관,,감정 끌어올릴때 미간을 살짝 찌푸리면서 눈을 살짝 감는 습관,, 가끔 마이크를 입에서 살짝 떼는 습관,,모든게 사랑스럽다
충분히 아팠고 힘들었고 떨렸을.. 시간들 혼자만의 아픔은 이제 그만.. 함께 해요 노래로.. 추웠을 그 시간들.. 팬들과 함께 따듯하게.. 보듬고 채워가는 시간들로 풀어가도록 해요 .. 오늘도 바람이 찬 추웠던 하루였지만 온유님의 따스한 감성이 깃든 목소리로 위안이 되는 밤이에요 온유님의 노래 또 듣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