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가님 늘 감탄하며 구경만 하다 용기내어서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 정성과 열정이 듬뿍 담긴 신작가님의 유튜브 강의를 볼때마다 아름다운 작품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그림은 돈을 내고 화실에 가야나 배울수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싶어도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우연히 작가님의 동영상을 보게되었고 친절한 설명에 빠져 혹시나 하며 손주 볼 나이에 그림 그리는걸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청보리 그림 잘 보았습니다. 부디 빵이 많이 팔려 더 많은 사람들이 작가님의 그림세계로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진짜 청보리밭의 느낌이 물씬 느껴져서 완성이 되어가는 동안 와~신기하다 감탄하며 감상 했습니다. 그림 그리기 초보자인 저는 자연스럽게, 대충, 손이 가는대로…그리는 부분이 제일 어렵게 느껴집니다. 보리에 난 바늘같은 부분은 수염이라 부르더군요. 질문이 있는데 마지막에 하일라이트로 그려준 흰수염은 어떤 (아크릴,과슈 )물감을 사용하셨는지요?
보리 이삭에 난 털은 까락이라고 합니다 보리의 영화에는 외영과 내영이 있고, 1개의 암술과 3개의 수술이 있다. 외영의 끝에는 까락[芒]이 달려 있다. 까락의 길이에 따라서 장망(長芒)·중망(中芒) ·단망(短芒), 까락 흔적만 있는 흔적망 등이 있다. 보리 종류나 품종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