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김규나 작가님의 말씀에 강력 동의합니다!! 비판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닌 것을 두고 비판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서 비판하면 그 비판은 묻힐 수 있습니다!! 역사왜곡으로 그런 상을 받으면 진실이 가려져 진실의 팩트보다 거짓이 띄워지므로 이는 국가와 국민들의 생각이 거짓으로 병들 수 있고 이에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역사는 오로지 진실의 팩트만을 다루는 분들이 그런 상을 받아야 합당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읽힐 수 없는 선정적인 책이 아이들에게 절대 권장도서로 추천되어선 안됩니다!!!
한강이 625를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규정했다는 건 북한의 만행에 면죄부를 주는 고약한 주장이다. 625 때 타지역에서는 북한 인민군에 의해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호남은 인민해방군 1개 사단이 총 한 발 안 쏘고 무혈점령한 곳이다. 그래서 전쟁이 났는지조차 모르는 주민들이 태반이었다. 호남은 북한 인민군에 대해 적대감을 갖기는커녕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소작농으로 힘들게 살아온 호남 주민들 입장에서 토지를 무상분배해준다는 인민해방군의 선동은 그야말로 구세주와 같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625때 전국민이 이동을 하면서 서로 얼굴과 살을 부대껴봤지만, 호남은 끔적도 안 했다. 호남주민이 이동을 하기 시작한 것은 전쟁이 끝나고 경제개발이 시작된 70년대부터다. 타지역 주민들은 전쟁 중에 서로 섞이면서 대소사를 함께 나눴다. 전쟁이라는 상황이 피난을 내려온 타지역 주민들을 향해 텃세를 부리기 힘들게 했고, 오히려 측은하게 여겨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이로써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민이 서로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호남은 이런 경험이 없었다. 뒤늦게 이동을 시작한 호남주민들은 객지에 나가자 텃세로 인해 박대와 푸대접을 받았다. 이런 저런 것들이 겹치면서 호남은 대한민국은 호남을 무시하고 천대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거부감과 혐오감을 느끼면서 좌편향 의식을 갖게 된 게 아닐까 싶다.
노벨상이라는 권위에 복종하는 사람들이란... 무라카미 류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의 원 제목은 '클리토리스에 버터를'이다. 저런 식의 제목은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다, 그래서 제목을 우리 정서와 문화에 어울리게 바꾼 것이다. 만약 원제목 그대로 한국에 출판됐다면, 소위 인텔리라고 자부하는 여성들이 류의 소설에 열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쓴 무엇에 당의정을 발라놓았기에 섭식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을 것이다. 채식주의자라는 책도 왠지 저것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소설은 소설이다. 소설을 다큐멘터리로 이해하면 곤란한 사태를 맞게 된다. 이건 달리 말해 다른 소설과 달리 역사나 시대에 관한 소설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약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나 시대를 보는 안목과 역사나 시대에 대한 해석은 다를 수 있지만, 사실을 왜곡하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건 위험하다. 문장의 미려함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에 앞설 수는 없다. 문학의 본령이 문장의 미려함에 있다면 히틀러의 연설문은 진작에 노벨상을 받았어야 했다.
원래 조선은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등 주변국에게 돌림빵 당해온 역사입니다... 미국하고 소련하고 갈라먹고 대리전 시킨 거지... 미국은 나찌하고 싸울 때는 소련공산당과 일본나찌와 싸울 때는 중공공산당과 손 잡고 엄청난 지원을 아끼지 않았죠... 베트공 식민착취하던 프랑스하고 손잡고.. 나중엔 베트공 침략... 이제는 베트공과 손 잡고 중공 견제... ㅋㅋㅋ 어차피 세상은 돌림빵 세상입니다..... 진정한 우파는 돌림빵을 안당하고 자주국방하고 우리 땅 되찾는 데 집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