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마을이 여기도있군요~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얼른 땅을 팔아서 다른사람이 들어와 자리잡게해야하는데...... 자손들이 자기가 들어와서 살거다라는 막연한 생각만하다가 땅이 묵어지고, 폐가가되고 시간이 조금더지나면 다른나라처럼 세금만 나가는땅 유산으로도 안받으려고한다는군요 그래서 어르신들 돌아가시고 내가 살것이 아니면, 다른사람이 살수있는 기회를 넘겨줘야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불과 30-40년 전만해도 집집마다 아이들 소리가 들리고 골목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던 마을들이... 마지막까지 마을을 지키시던 노인분들 돌아가시고 이제 빈집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도시에서 노숙하시는 분들... 저런 곳에서 터전을 일구시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30여년전 우리가 중고등학교 다닐땐 거의 천여명이었는데 폐교되기 몇년전 전교생이 8명인가?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폐교가 되었네요 그 생각하면 몹씨 쓸쓸해지네요 여기에 살던친구가 멧돼지새끼 잡고 놀다가 어미가 나타나서 나무위로 도망간 이야기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네요 그리고 옆집 땅꾼집에서 밤에 모아둔 뱀우리가 열려서 온 집안에 뱀천지가 되었는데 옆집 누나는 방안에 들어온 뱀들을 태연히 잡아서....ㅎㅎㅎ 그 이야기를 들으며 그 친구와 엄청나게 웃었던 기억도...
저런곳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것은 60살이 되어 현업에서 완전 은퇴하면 그 이후 살아갈날이 최대로 30년을 더 산다고 봐야 하기에 그 30년간을 이런 시골에 내려와 방2칸정도 되는 간단한 조립식 주택지어 풍산개나 말라뮤트 허스키 오브차가 같은 큰 개 2마리 길러 함께 산책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늘어지게 자고 겨울에는 개들을 대리고 주변 산들에 올라 한낮의 차가운 공기 마시는 생활이 가장 좋겠지요. 하얀 눈이 덮인 추운 겨울날 가끔가다 마당에서 삼겹살 구워 독한 뻬갈이나 안동쏘주 한 컵 이찌 고뿌로 마시고 추운 칼바람 맞으며 멍하니 먼산 바라보는 것도 가장큰 행복일것 입니다. 오지에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경제적인 수입을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것이니 60살까지는 도시에서 죽도록 쎄가 빠지도록 열심이 살면서 노후 자금 마련하여 60살이 되어 은퇴하게 되면 대도시를 떠나 이런 시골에서 20년에서 30년 정도 더 살다가 죽어 화장처리되어 그 재를 마지막 살았던 집의 마당의 잔디에 뿌려 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입니다
폐가는 이유가 있어요 보기엔 좋아 보일 지라도 막상 생업으로 연계 시키려면 ㅎㅎ 낭만으로 접근을 하려 하면 안됨니다 우리가 즐겨 보는 자연인과 동일한 삶을 원하신다면 폐가를 찾아 들어 가셔도 됨니다만 그것이 아니라면 자연인 프로를 흥미 위주로 보듯이 그냥 아~거기도 사람이 살았구나 라는 측면에서 쳐다보는것이 현명한것일겁니다 폐가는 대부분 사회 기반시설이 전혜 없는곳에 있다는점 그것이 가장 중요 한거죠 사람은 태어 날떼부터 쉼없는 삶의 투쟁의 연속 입니다 이런것이 싫어서 오지인 폐가로 들어가는 것은 결국 자신을 망치는 결과를 낳게 되죠
오늘 두 구경 잘했습니다 너무 아깞네요, 반드시 필요 한사람이 있슬텐데요, 선생님 저는 욕심이 많은 늙은 사람인가 봄니다. 82살인데도 한국 가서 살고 싶은 층동이 잃어나네요, 저의 집 사람이 너무 만류를 해서요,두벚째 선생님 동영상을 봤습니다. 저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석장리 라고 하는곳이 고향임니다.제고향에도 진천 백곡면 같은곳은 정말 좋은 곳인데요,너무어려서 고향을 떠나서요, 감사 합니다.
사람이 살지않고 폐가로 방치할땐 풍수적으로 사람이 죽어나간다던지 나무도 잘타는 뱀이 많이나오거나 파리 모기 왕벌등이 너무많다던지 멧돼지 들개등 위협적인 동물이 많다던지 물이 식수로 적합지않는 물밖에 없다던지 다 열거할수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아무이유도 없다면 왜? 집을버립니까 특히 마을이 전부 폐가가 되었을땐 말못할 엄청난 사연이 있을겁니다
유튜버님! 잘 봤어요 여러사람 눈과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를 좀 알려주시면 않됄까요? 정신수양 하실분들 노년을 산수와 더불어 실고싶어 하시는 분들 황혼을 자연속억 묻혀 살고 싶으신 분들! 뜻있는 분들 오셔서 자연을 즐기며 사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서~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시골에는 가장 젊은 사람이 70대 이고 사람이 없기에 빈집이 수두룩해요. 그런 빈집은 사람이 살수가 없기에 그 빈집을 다 뜯어 내고 컨테이너박스로 집을 꾸미거나 초소형 조립식 주택으로 다시 지어야 해요. 저런 빈집은 지내가 많이 나오고 독사 살모사 같은 뱀들이 집안을 막 돌아 다니기에 사람이 살수가 없어요. 빈집에 대한 등기부 등본을 때어보고 그 땅주인과 잘 협상에 주택 대지를 사서 빈집을 철거하고 초소형 조립식 주택을 짖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그곳에 어울리는 것? 절터로 안성맞춤 아닌가요? 일반 사람들은 들어가 산다면 특이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이라 봐집니다. 농사중에 사과 농사라지만, 산지에 재배하는 버섯이나 기타 도라지 더덕 등이나... 젊은 사람들이 살러들어오기 바라는 유투버님이의 기대는 세상 젊은 사람들에게 웃음꺼리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