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리빙님!! 늦게나마 숙제하러 왔습니다 요즈음 너무 많이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요즈음 포스코 용광로 더위에 지쳐서 만사가 귀찮을 정도입니다 ㅎㅎ 저녁마다 옥상정원에 우리 아이들 물주기도 힘이 들구요 순천리빙님은 대단하세요 이렇게 뜨거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영상을 올리시는 그 마음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체리가 참 예쁘고 색깔 만큼이나 맛도 좋은 과일인데 키우기에는 조금 까다로운 아이인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를 능수능란하게 다루시는 순천리빙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큰 박수 보내 드릴게요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어요. 78
나무를 첫해 심었는데 예를 들어 가지가 3개 밖에 안나온 경우, 이 3가지를 적당한 위치에서 전정을 합니다. 그럼 전정한 부위에서 각각 2~3개씩 새로운 가지가 나올겁니다. 그렇게 되면 총 가짓수가 6~9개 정도가 될겁니다. 그럼이 이후 가짓수를 늘리지 않고 6~9개 가지만 쭉 가져간다는 말입니다. 도중에 끝단 전정을 하면 가지끝에 2~3개 가지가 새로 나올건데 이중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면 됩니다. 이해가 잘 안가시면 영상을 다시 들어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바이오체리는 한달에 두번 정도 병충해 방제해주시면 열매 수확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조류피해가 문제죠... 다만, 바이오체리는 체리나무보다 10일 정도 일찍 꽃이 피어서 체리나무에 수분수 역할을 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불안하시면 자가수정이 가능한 라핀체리나무를 심어주는게 안전할듯 합니다.
물론 레드크라운도 수분수가 필요하구요 대목은 노지나 비가림시설 여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노지는 습에 강한 콜트나 크림스크 대목이 더 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묘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묘목생산업자나 관련 채널에 문의하시는게 더욱 믿음성있고 확실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올 3월에 라핀 묘목 식재를 했는데 지금 잎이 여러곳에서 나와 있는데 과실이 달릴때까지 어떻게 관리를 하면 되는지 몰라 도움 청합니다 그리고 바이오체리 나무 결실주를 작년에 식재해서 지금 꽃도 엄청피고 열매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통풍을 위해서 지금 가지를 잘라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체리나무 재배관리는 영상대로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사항 몇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열매가 많이 열릴때까지는 퇴비를 주지 않는다 물은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충분히 준다 끝단 전정을 제외하고 나무전정은 최소화한다 등 입니다. 바이오체리나무는 수세가 강해서 여름철 전정을 강하게 해도 문제 없습니다.
5년차 체리나무를 텃밭에 한그루 키우고 있는데요, 당시 구입할 때 품종을 모르고 구입했는데 올해 열매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열매로 이어지는 갯수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봄에 열매가 열리기에 자가수정 품종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렇지않고 러시아8호인 듯 하나, 정확한 품종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4월에 체리 1그루를 주변에 더 심었는데 품종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인공수정을 해야할까요? 인공수정 약제가 있습니까?
제일 좋은 방법은 꽃이 곧바로 필수 있는 결실주 라핀 체리나무를 사서 심는것인것 같습니다. 쿠팡에 들어가 보니 그렇게 비싸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하더라구요. 인공수정을 하려면 화수분을 어디서 구해야 할건데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개화기에 꽃을 꺾어다 생수병에 넣어 옆에 걸어두어도 수정이 됩니다.
체리나무에 봄철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균핵병(잿빛무늬병, 회성병) 증상입니다. 푸르겐이 가장 잘 듣습니다. 이외에도 델란이나 스포르곤, 팜존 등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체리나무 병충해 관리에 관한 영상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1q_goHtkS8A.htmlsi=Y_-IRwh94iy6j3DY
몇가지 원인이 있을겁니다. 첫째, 품종이 다른 수분수가 없어서 수정이 안되면 그럴수 있습니다. 둘째, 나무수세가 강해서 새로나온 신초에 양분을 빼앗기면 그럴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열매가 노랗게 변하면서 떨어집니다. 이때는 나무성장을 억제하도록 2~3월에 인산가리비료를 뿌려줍니다. 셋째, 균핵병이 만연하면 열매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떨어질수 있습니다. 이때는 꽃몽우리가 생길때, 열매가 생길때 푸르겐과 같은 균핵병 약을 살포합니다.
🍒💓🍒💓🍒💓🍒💓🍒💓🍒 🖊체리, 과실수종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과일이라고 봐요. 제가 황토화분에 한 그루 심은 체리는 데려 온 둘째해에 열매 21알을 달았는데, 흰꽃이 4월에 피었고, 지고나자 꽃의 모두가 열매가 되었지요. 보석같이 예쁜 체리열매는 너무나 맛이 좋았고, 늦가을까지 남아있던 잎들의 그 아름다운 노랗고 붉은 빛깔은, 단풍보다 더 아름다웠어요!!! 게다가 벌레가 갉아먹지도 않는, 병충해에도 아주 강해서 키우기에 가장 좋은 과실수라고 봐요. 올해는 꽃들이 작년의 세배로 많이 피었기에 무척 기뻐요. 이제 새들이 쪼아먹지 않게, 익어가는 6월 말에서 7월 초순경에 포도봉지를 씌울 예정이랍니다. 작년엔 동박새들과 좀 다퉜거든요. 그럼 이만 체리예찬을 마칠까해요. 🍒💓🍒💓🍒💓🍒💓🍒💓🍒
체리나무는 쉬우면 쉽고 어려우면 어려운 나무인것 같습니다. 잘 자라다가도 시들시들 죽구요. 제일 큰 이유는 습때문에 죽는거지만 줄기마름병이나 다른 여러가지 문제로도 죽습니다. 물론 저도 죽여봤구요. 한 나무로 그렇고 죽을걸 대비해서 그리고 수분수가 있어야 결실을 잘하기 때문에 최소한 2~3 그루는 심어 키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 영상을 몇번 반복해서 돌려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키우시는 체리나무가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건강하게 키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원래 체리나무는 퇴비를 주면 좋지 않지만 너무 부실하면 유박을 좀 줘보십시요. 그리고 비올때 물이 차는 곳이면 배수로를 확실히 내 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자가수정묘목을 7년 전에 식재해서 지금까지 따먹은 체리가 10개도 안되네요 꽃눈 보기도 어려웠고. 원인을 알았습니다. 그 첫 번째는 분별없는 가지치기였네요. ㅠㅠ . 두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하나는 가지 표면이 벌어지면서 수액이 여기저기 흐르는 현상이 있으며 둘째는 새로 성장한 가지의 끝부분에 있는 새순들이 타들어 가듯이 말라죽어가며 보기에도 매우 지저분하게 보이는데 원인과 처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액이 빠져 나오는 증상은 수지병이나 세균성 괘양병 때문입니다. 대처방볍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가지끝이 말라죽는 원인은 복숭아순나방이 가햬를 해서 그렇습니다. 애니충이나 알타코아를 살포해주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XD4sEHylS0.htmlsi=sxEmC-SroC8ezk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