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의한수가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2편을 제작하게되었습니다. 2편은 신의한수를 뒀던 라스커가 멕시코 신예챔피언에게 영혼까지 털린 경기입니다.[2편 링크]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QHvzMTCzOM.html2편도 1편만큼이나 신의한수로 놀라운경기를 보여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에드워드 라스커가 챔피언이 아니라 엠마누엘 라스커가 챔피언이었습니다 에드워드 라스커는 당시 같은 성씨 (먼 친척) 를 가진 고수 플레이어였지만 챔피언이었던 그 라스커가 아니에요. en.m.wikipedia.org/wiki/Edward_Lasker en.m.wikipedia.org/wiki/Emanuel_Lasker
@@haeil428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줄까? 1:32에서 비숍 나이트 더블체크 걸렸을때 킹이 움직일수있는곳이 어디니 H6랑 H8이지? 여기서 H8로 가면 1:37처럼 나이트가 체크를 걸면 그게 체크메이트 상황이고 H6로 갈경우에 영상에 나온 루트 그대로 따라가서 결국 체크메이트가 되는거고 영상 제대로 보고 얘기하고있긴 하냐?? 체스 해보긴 한거임?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Winter Snow 선택의 결과가 수명이 1턴이라도 선택은 선택이죠. 저 상황에선 어차피 빨리지냐 늦게지냐 차이인데 H8로 가는게 선택이 아니라면 H6으로 간 것 또한 선택이 아닌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미 모든 경우의 수가 밝혀진 체스게임인 만큼 첫 수를 두는 순간, 아니 선공 후공이 정해지는 순간 선택은 없다고 봐야할겁니다.
정확히는 흑과백의 합8수부터 승부가 낫습니다. 전체경기를 보면 양합 8번째 수부터 선수를 잡고 계속따라올수밖에 없는 수를 둿고 후수가된 상대방은 설계대로 움직일수밖에없었죠. 만약 퀸이 폰을 먹을 자리에 가기전에 수를 읽었다면 상대방은 나이트 하나를 희생하고 선수를 잡을수있었고 승부는 알수없었을것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퀸이 폰을 먹고 킹을 끌어내는 설계에서 신의한수가 퀸으로 보이지만 진짜 신의한수는 양합8번째 수가 신의한수라고 볼수있어요.
저기 원래 룰을 잘 몰라서 기억 더듬어가며 보는데 1:56 에 폰이 앞으로 두칸 전진한게 왜 체크가 돼죠? 햇갈리는게 1 폰은 킹을 잡을 수 없다. 2.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없다 정도인데 폰이 두칸 앞으로 가서 대각선 방향의 킹을 채크가 되는건지, 또 다음 움직인 킹을 폰으로 바로잡지는 못하는건지 궁금해요 ...
레이팅 2000 한참 넘는 사람들이 퀸을 희생할정도면 반드시 자기 퀸 + 알파가 먹히는 수거나 체크메이트 확정이라고 일찌감치 ㅈ됬다는걸 직감합니다. 아마 퀸을 희생할 것도 상대 턴일때 이미 예상했을지 모르죠. 상대의 설계에 실수가 있었길 바라면서 퀸 올릴때부터 헛점을 찾으려 노력했을겁니다.
네. 답변주신것처런 물론 다 내주는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답답하게 보여도 기물 배치가 아주 탄탄하여 한 수만에 양상이 변할 수 있거든요. 중앙폰을 내미는...d5로요. 또는 ...c6 ...c5도 좋은방법. 이건 제생각이 아니고 저 오프닝의 정석같은겁니다. 저건 흑의 엄청 강력한 오프닝의 한종류입니다. 백이 흑의 킹사이드 나잇을 교환해놨기때문에 캐슬링 된 포지션이 취약해 보일뿐. 그러나 제가 그렇게 말해도 절대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행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관점만이 있을 뿐이져 :) 불리해보인다는 님의견도 맞는겁니다! 쓰는사람 기량에 따라 다른거죠뭐. 그러나 오프닝에따른 승률을 분석한 데이터가 있으니 그걸로 판단를 하면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는 잇슴니다. 잘 알려진 생각과 다르게 숙련자들의 겜에서 백이 빠르게 중앙장악할때 공격적으로 맞받아치는 흑의 승률과 채택률은 높지 않습니다. 채택률이 10%에 승률이 50%약간 못미칩니다.(체스 모르는 분들도 있어 오프닝이름같은 상세한 설명안할게요) 흑 입장에선 어차피 후수로 두니 승률은 50% 안되는걸 감안하면 그냥저냥 쓸만한 오프닝이라고 해야할까요. 썩 좋진않죠. 저도 흑으로 흔히들 좋다고 말하는 저런 공격적인 게임만 고집하다 고난이도의 오프닝을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깨달음이 바로 결국엔 정답이 없다라는 것이엿네요. 아마 다들 중앙장악하고 기물 전진시키는게 좋다고 알고있는건 체스를 알려줄 때 일반적인 원칙을 설명하기 위함이며 그런 오프닝이 다루기 쉽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오프닝중엔 맨끝폰 올리는것도 잇어여 실제로 챔피언이 사용한적 잇구여
엄재필 다른 기물이면 모를까 말이 그것도 두마리나 저렇게 중앙 하나는 중앙 위로 포진한건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 볼수 있는데여 진짜알못이지만 중앙 다 멕힐동안 오프닝 준비만 한듯.,. 말이 진형 깨라고 있는 건데 말이져. 그걸 상대방이 중앙에 모시게끔 해두고 프닝준비만 한 것은 장기로 치자면 상대가 양포 중앙에 놓을 동안 차길만 튼것과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말 말고 비숍이 중앙점거했다면 그렇구나 하겠습니다 너무 공격적인가요? 말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