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모든 연주자들이 피아노, 바이얼린 같은 서양악기만을 애호해서 우리 전통악기는 민속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세상이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보니 이런 분들이 눈물나게 고맙네요. 우리 국악과 전통악기를 한국인인 우리가 사랑하며 지키지 않으면 미국인이 하겠습니까 영국인이 하겠습니까?
'(그런) 세상이 될 수도 ...'라는건 선생님 개인의 망상. = 자기가 모르거나 안듣는다고 다들 안듣는줄 아시나본데, 쯧쯧. 그리고 접근법이 틀렸소이다 : '사랑해주고 지켜주고 해야 ...' ?? ㅡ 그런 '동정'과 '억지사랑'이 얼마나 갈거같습니까? 그런 값싼 동정과 억지사랑으로 들어주는 것보다는 차라리 진짜로 좋아하고 몰입하는 미국인 영국인...들이 더 잘 수용+발전해낼 수 있습니다. ---주장 만이 아니라 실제 조금씩, 그런 일(=외국인이 국악을 더 듣고 심지어 국악을 직접 하는)이 일어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 그런 '의미없는 값싼 동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억지로...'는 오래 못갑니다.
@@nawsaelee8055 뭘 그렇게 까지 힐란(詰難)할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이시대를 사는 나를 포함한 대다수는 저런 문화와는 아무상관 없는 겉은 노랗지만 속은 서양인보다 더 서양인화된 노란 바나나들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런 문화는 이땅에 살았던 원주민 또는 선주민의 것이라고 여기지요. 대표적 테스트 항목으로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론을 듣고 아무 의심이 들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면 명예 서양인으로 인정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제대로된 정체성을 가진분을 보게 되네요. 혹시 노파심에 아니 호되게 당한경험이 있어그리는데 다음중에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여쭤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1)한민족 선조들의 뜻이깃든 철학이념과 역사와 문화를 계승한 후예로서 그 후예들이 세운 대한민국이 조국이며 그 선조들의 뜻을 이어받은 계레로 여기고 더불어 대한민국 헌법1조에 근거한 주권의식을 가진 주권자들을 국민으로 여기는 건지, 2)아니면 천황의 나라를 위하여 애국하는 매국 가짜보수 우파 천황파들의 나라 대한황국을 조국 또는 본국 및 모국이자 겨레로 여기는 신민들을 국민으로 여기는지, 3)특정종교 교리에 세뇌되어 그종교가 태생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현 대한민국의 뿌리로 보고 그 종교가 성장한 지역의 철학,사상,이념,종교,문화가 현 대한민국 정체성의 근간으로 보고 그 종교가 들어오기 이전의 철학,역사,문화는 신화라 허구이고 고로 없는 역사이고 문화는 무당 미신의 문화로 폄훼하며 부정 거부하고 단지 이땅에 살던 선주민 또는 원주민의 것으로 취부하는 국민들을 말하는것인지, 지금까지 살아오며 경험한 다양한 여러 사람들의 정체성을 나름대로 분류해 봤는데 또다른 제3의 것이 있는지...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체성이 변이된 자들을 같은 국민으로 보고 아전인수 동상이몽 동병상련 부화뇌동하며 대화가 서로 것도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민족 국가 철학 사상 이념 역사 문화 등등등 민감한 문제를 논할 때는 필수더군요. 특히 민족 정체성부터 규정해야 합니다. 상기한 첫번째 정체성을 부정 거부하는 자는 일단 서류상의 국적불문하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전통을 이어받은 바른 정체성의 대한민국 사람은 아닙니다. 상기한 세가지 측면의 정체성이 서로 충돌하고 각자가 생각하는 자기들의 대한민국이라 여기며 착각하게 됩니다 이런 정체성들이 서로 대화를 하면 틀림없이 싸우게 되지요. 이시대를 사는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우리는 민족 정체성 관점의 유전자가 변이되어 외계인화 또는 이방인화된 서양인보다 더 서양인화된 노란 바나나가 된 자들이 많지요. 보통 상기한 첫번째는 뇌리에 없고 두번째와 세번째를 우리들의 정체성으로 여기는 자들이 이땅 구성원들의 반수에 육박하지요. 덕분에 댓글을 달게되어 감사 드립니다. 추신:당신은 어떤부류의 새명쳐체 지요?
'르몽드에서 왜 그리 극찬을 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될 정도로 가야금선율이 잘 어울리네요' ??? '신기에 가까운 가야금연주가 시작됩니다'??? ㅡ 거문고와 가야금조차 구분 못하는 당신이, '단번에 이해가 된다'고? 풉, 난, 여기서 뿜었다, ㅋㅋ 허윤정이 가야금을 연주한다면 그건 정말 big news인데? ㅋㅋ. 이 양반아, 이 밴드 이름이 왜 'Black String'인지 모르나? 그건 눈치만 빨라도 알 수 있는데. ㅡ Black String이 바로 거문고를 영어로 옮긴거야. 현금(玄琴). 에이그... 그리고 당신은 이 영상의 음악을, 그리고 이들을, 왜 (국악+) '재즈'의 결합, (국악+) '재즈' 밴드, ...라고 하나? 프후훗. '재즈'페스티벌에 초대되니까 '재즈'음악이고 재즈밴드다? 푸하핫. 이 작품이 어디로봐서 재즈인가? 굳이 서양식 분류에 '끼워 맞춘'다면 그나마 가장 가까운 쪽은 롹rock 이지. (60년대 후반~ 70년대 초의, 프로그레시브 + 사이키델릭 + 아트 + 언더그라운드) 하지만 엄밀히는 rock도 아니지. 비트측면에서. 채널주인장님, 나같으면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다 대고 함부로 평론을 써넣지 않겠소. 거문고를 가야금이라고 하며 찬사랍시고 해대면 당사자는 좋아하는게 아니라 모욕감을 느낄거요. '뭐 이렇게 무식한 놈이 내 연주를 평론을 한답시고...'라며. 게다가 제목 달은 꼴 좀 보소. '저 흉물스런' 악기는 뭐야?라고? 당사자들에게 이런 모욕적 언사가 어딨나? 그저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만 유인하려는 그 인성 !!! ㅡ 무식해서 취직도 제대로 못하여 유튭 외엔 할게 없는 자들이란게 너무 드러난다.... 인격까지도 낙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