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에게 알맞은 레벨의 영어원서 선택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기준은 원서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 5-7이내로 골라보는 거죠. (북레벨에 따라 유동적) 모르는 단어 그냥 넘어가질 못하고 “그냥 끝까지 읽어봐”라는 디렉션이 통하지 않는 친구들이 꽤 많답니다. 저희 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노트에 하나씩 적고 넘어가게 하는 거예요. 모르는 단어 뜻을 바로 찾아보지 말고, 노트에 적어서 [모르는 단어/의미 추측/뜻 확인] 3단계를 거칠 수 있도록 해보는 거랍니다. 우선 아이와 함께 재밌어 보이는 책을 선택했다면 차근차근 아는 단어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영어공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