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회전교차로가 생긴지 얼마안됐지만 호주에는 오래전부터 회전교차로가 당연하게 모든 길목마다 있습니다. 호주 사람에게 배운 회전교차로 지나는 법은 그냥 오른쪽만 보라(한국은 왼쪽)입니다. 우리는 직진차량 우선이라는건 누구나 다알고있죠. 회전교차로에선 왼쪽에서 오는차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즉, 12시에있는차량은 3시차량우선이고 3시차량은 왼쪽에있는 6시차량이 우선이고, 6시차량은 9시차량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왼쪽에서 오는차량이 진입이되지않았다면 재빠르게 들어가도 문제는 없습니다. 6시에서 진입해서 3시 12시를 거쳐 9시로 나간다면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가야 12시방향차가 진입 하지못하게 신호를 줄수있고. 3시나 12시방향으로 exit을 한다면 우회전 깜빡이를 켜주세요. 그럼 12시방향의 차가 당신의 차가 회전교차로에있어도 9시방향까지 돌아서안간다는걸알고 유기적으로 잘 진입할수있습니다.
과속정보도 거의 맞아요. 지방경찰청마다 단속 범위를 달리 설정할 수 있는데 영상 설명 범위랑 얼추 다들 비슷합니다. 다만 실제 고지서에는 그 범위에 도달하지 않은 속도가 고지되기도 하는데요 그건 카메라속도 운전자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는 보정을 두번 거치면서 그렇게 고지서에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100 도로에서 실제론 125로 달려서 찍혔는데 카메라 오차보정을 받아서 118로 달린 것으로 고지서에 나오기도 합니다.
웬만하면 직우차선에는 안서려고 하는데 가끔씩 서게 될때 뒤에서 우회전하려는 차가 빵빵거릴때가 있죠. 처음에는 당연히 비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쭉 빼서 비켜줬는데 정보를 알고나서부터는 그냥 서있어요. 제가 아는 정보로는 2초이상 빠앙거리면 신고할수 있다고 하네요. 회전교차로같은 경우도 회전차량과 진입차량이 부딪히면 최근부터 100대0 진입차량에게 물린다고는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좀 서행하시고 보행자가 있으면 제발 정차하세요.. 이건 빼박 운전자 100%과실입니다.
계기판의 오류를 고려한게아니라 (심ㅈ어 네비 속도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정확도가 높습니다) 딱 100km에 단속을 걸어버리면 오차범위 에 95km부터도 잡혀버려서 기계의 신뢰성을 보완하기위해 유격을 두는겁니다 +22km라 했는데 운안좋으면 100단속 110에도 잡혀요
계기판으로 보지 마시고 GPS(네비)속도로 15프로까지 안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속도로 100키로 기준 115km 미만 그리고 60,70, 80 이거는 딱 10키로 오바시부터 찍힐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느 80키로 단속에 90키로로 찍힌적 있네요 그리고 이동식(경찰이 직접 단속)은 더 오바하는 차량을 찍습니다. 남들이 봐도 확연한 과속등요
차업차득 저같은 초보운전자에게 유익한 정보 알려주시고 음주운전이나 무면허운전에 대해 더 많은 정보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속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자들 꽤나 볼수있는데, 왜 운전하면 안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자격증의 의미와 책임감 같은것도 알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아홉번째 유턴에서 보충설명 하자면, 신호등위에 유턴표지판 밑에 좌회전신호시 유턴가능표지가 있으면 좌회전신호 켜지면 유턴하시고, 그냥 유턴표지판만 있으면 역으로 오는차 방해없이 적색이든녹색이든 유턴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그리고 꼭 뒷타이어까지 점선 밟고 유턴하세요.
ㅋㅋㅋㅋ영상이 틀린걸 일부러 비꼬신 듯. 원형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오른쪽 깜빡이입니다. 오른쪽 깜빡이가 맞아요 여러분..진입 시에 깜빡이 키는건 내 뒤에 있는 차에게 신호를 주는 것이지 원형교차로 돌고 있는 차에게 신호를 주는게 아니랍니다.. 어차피 한방향으로 도는데 신호를 왜 줍니깡..
@@박호준-u1c 골목에서 도로 진입 시 키는 깜빡이는 내 뒤 차에게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도로 위 차들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어차피 골목에서 도로 진입하려면 좌회전이든 우회전이든간에 빨간불일 때 진입하기 때문에 사실상 상관이 없답니다. 이거 많이들 잘못 알고 계시는데 우회전이면 오른쪽 깜빡이, 좌회전이면 왼쪽 깜빡이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운행하다 10km 초과해도 안찍히는 경우도 있어요 영상 속 말씀과 같이 속도별 초과허용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10km 넘으면 무조건 걸리는건 맞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앞에서 10km넘게 달려도 과속딱지가 날아오지 않는 것 처럼요.. 그치만 당연히 과속은 하면 안되고 규정속도를 준수해야겠지요~~
-차선이라는 표현도 이제 통용은 가능하지만, 차로라는 표현이 정확하고, 적절한 것 같습니다. -우회전은 우선권이 없습니다(직진 금지, 우회전 전용차로가 아닌 이상). 대향차로가 있다면, 우회전을 우선권을 주장하면 안 되며, 후방에서 지속적으로 경적과 상향등을 켤 경우 위협 운전 등으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우회전시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등일 경우 보행자를 유의하며 지나치면 "신호위반은 아니다"고 표현하셨는데 경찰 지침서에만 나와있는 것(현재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으로 법상 신호위반이 맞습니다. 경찰도 이 지침을 고치지 않고, 혼선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판례상 신호위반에 해당합니다. 다들 잘 안 지키지만, 신호위반으로 단속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지식으로 괜히 딴지 거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대부분 알고 있는 상식이었지만, 올바른 교통문화와 운전습관, 자동차 관리와 관련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