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김소월) 

감사합니다

제가 옛날 고등학생 때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가수 민지 님이 김소월 님의 이 시의 가사를 따와서 노래를 부르셨고, 장윤정 님의 대표곡중 하나인 초혼도 김소월 님의 이 시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사를 지은 것으로 압니다.

초혼을 낭독회를 마산에서 했다는데 일제시대에 여고생이들이 그렇게 많이 울었답니다 내 조국을 부르지 못하니 얼마나 슬픔이요 빼앗긴 조국을 울부짖는 내가 부르다가 죽을 이름이여 내 조국을 부르고 싶은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실제로 사랑했던 옛 연인의 장례식에 다녀온 후 지었던 시래요. 나무위키

너무좋아요.

강의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 시험범윈데 어디서 공부를 해아할지 몰랐는데 넘 감사합니다ㅠ

쌤 혹시 올해 수특은 영상 안올려주시나요..?!?!

'산'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아니라 이승 아닌가요?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내가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것이니까 나는 지금 산에 있는것이고, 화자가 있는 공간이므로 이승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산은 4연의 '땅'과 같은 뜻이되는 거죠.

이번 강의도 감사합니다 최고 최고!!! 이번에도 질문이 한가지 있어요^^ 선생님이 유리창 영상에서 김소월은 -->반어라고 꿀팁 알려주셨느데요 오늘 영상에서는(초혼) 역설이라고..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이 부분만 역설로 보면 되는거죠.. 대충 시험 문제에서 김소월 나오면 반어법으로 의심해 본 후에 문제 풀어보면 되고요 ^^

선생님 진짜 감사해요 ㅠㅠ

선생님 산유화도 해주세요!

쌤 공무도하가, 황조가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ㅠㅠ 🥲🥲

다음에 만흥이나 상춘곡 해주실수 있나요?

선생님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에도 역설법이 이용되지 않나요 ?? 이름이 부서지는게 말이되진 안잖아요

이 시에서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를 반복하여 정서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것은 맞는 내용인가요?

마지막에 설명해주신 시들은 초혼과 비슷한 내용의 시들을 써주신건가요? 아니면 이승저승, 감정을 초혼과 공통되거나 반대되는 시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설명해주신건가요???ㅠㅠ

이번 영상도 자료 받을 수 있나요???

1

사람이여 의인화 한 것은 일본순사 검열을 피하기 위하여 한거 아닌가요 내가 부를이름이여 그 이름이 조국아닌가요 조국이여 말을 못하니 사람이여라고 말하는거고요

죽었다는 표현조차 거슬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