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분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동탄지역 중3분위기만 봐서는 화성고,세마고,병점고,동탄국제고 진학파와 일반고 탑을 노리는 파로 나뉜 것 같습니다. 특목고,자사고 선호는 확 가라앉은 분위기 입니다. 그만큼 고입내신컷점수도 상향되었고, 평균점수도 꽤 상향되었을 듯 합니다. 특목고,자사고의 학교 영향력 및 학종의 비중이 확 줄어들 (또는 지속적으로) 예상이고, 결국 내신x수능이 키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각 대학에서 정한 지원가능한 수능최저등급만 우선 맞출 수 있다면, 그 다음에는 내신이 말을 해 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능1등급,내신4등급보다는 수능3등급, 내신1등급이 향후 입시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제아이도 중2 인데 얼마전까지 영재고를 목표로 공부하다 의대진학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전국자사고나 화성고중 하나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1년이란 시간이 남은 만큼 우선, 자사고 열심히 준비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합니다. 댁의 자녀도 좋은선택과 좋은결과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