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풍물단에 함께하는 프랑스인 "불의에 대한 저항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프랑스인 풍물단 멋졌어요.❤

촛불행진 집회 100회 차 집회에 참여하신 시민 ㆍ 회원분들 대단히 감사 드림니다 🎉 동참을 호소드림니다 ❤ 집회에서 들었던 피켓 집회 나올때나 끝나고갈때 대중교통이용 시 집회에서 들었던 ( 피 켓 ) 전철ㆍ버스 에서도 앞에 들고 시민들에께 홍보 알리고 함께 ❤️ 촛불행진 집회에 100 만인 으로 촛불행진 집회를 만들어 갑시다 윤석열 정부탄혁 날까지 더욱 힘내서 함께 ❤️ 합시다 ❤❤🎉🎉🎉 승리의 그날 까 지 🎉 함께합시다 ❤🎉

고생함니다. .😂❤😅

Vous êtes superbe!!👍👍👍👍🙆‍♀️🙆‍♀️🙆‍♀️🫂🫂🫂

알았다 그리로 나갈게

얘들아 니들이 불의야. 내가 좌파 지지 20년을 넘게 했고 니들 후원도 많이 했지. 책도 사주고 댓들고 참 많이 달았지. 그런데 언제 내가 돌아섰는 줄 아냐? 문재인 대통령되고 2년뒤야. 내가 지지하는 진영에 자부심 있었지 그리고 역사를 좋아했고. 그리고 행동하는 양심이고 싶었고 나름 서구 좌파 철학서도 좀 읽었단말야. 그래서 난 지식인이 되고 싶었단 말이지. 이 나라를 걱정하는 한 개인. 그런데 말야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니들이 역사 왜곡을 수도 없이 많이 했더라고. 그리고 니들의 본류는 운동권 NL 딱 그거였어. 나름 이 좌파 지지자들 중에서 우호대중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려 했으니 일반 학우 보다는 좀 더 많이 참여했달까? 그러다 보니 반일을 하고 반미를 하고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를 거부하게 되는 거야. 그리고 북한을 추종하고. 그게 수순이더라. 열심히 하면 말야 그렇게 되더라고. 그런데 거기서 자신 만만하게 더 깊게 스스로 생각하며 질문하고 답을 구하다 보니 니들이 다 틀렸더라고. 내 책장에 리영희 책 두권 있어. 신영복, 장준하 등등 나도 읽었어. 근데 신영복, 리영희, 백낙청, 박현채, ... 이런 사람들 자체가 문제 였더라고. 그렇게 나는 한 2년 여에 걸쳐 20여년간의 좌파 우호대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 그 동안 뭐 했나 싶더라. 광우병 사태때 홀려 나갔어. 박근혜 탄핵 때도 나갔어. 참 후회 되더라. MB 는 왜 그렇게 싫어했을까? 다시 돌아보니 그냥 니들한테 속았더라고. 촛불 행동 이라... 옛날엔 보수진영에서 촛불 좀비라고 할 때 그들을 비웃었는데 돌이켜 보니 나 좀비 맞았더라고. 니들 스스로 굉장히 정의롭다고 느낄거야. 그런데 뭐가 정의인지 생각 좀 해봐. 신앙심 없이도 교회에서 목사가 얘기하는 거 계속 듣다보면 대강 나도 할 수 있게 되는데 그렇게 나도 생각하고 떠들고 있는 거 아닌지 말야. 내가 딱 그랬거든. 그리고 나도 정의를 위해서 그런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정의를 아는게 아니라 정의롭다는 옷을 걸치고 있었던거야. 정말 무식하니 용감했던 거고. 맨날 똑같은 얘기하는 이 진영의 선전 선동을 배경음악처럼 듣고 살았으니 주체적 생각이란 걸 못하게 된거야. 그리고 운동권 문화가 그렇듯이 비슷한 나이 또래들이 같이 모여 정권 비난하고 새로운 정의를 찾아낸 거 마냥 모여서 떠들고 김어준 듣고 또 재밌어하고 그러는게 시대의 문화적 공감이 된거뿐이지. 정신 차리자. 니들은 어차피 못차릴 것 같긴 하다만, 나 처럼 그래도 스스로 깨고 나오는게 어디 쉽겠냐?

이언주 철새정치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