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필살기 이상 기술명이 정식 기술명은 아닙니다. 똘이님께서 언급한 필살기 이상의 기술명은, 배틀페이지 등에서 돌아다녔던 '가칭'입니다. 정식 명칭은 kof98UM에서야 밝혀집니다. 오로치 장풍은 비공식명칭이 '암흑의 파동'이지만, 정식 기술명은 "해제"이고, '진실을 가리는 거울', '하늘을 흐리게 하는 거울' 모두 정식 기술명은 '현재'입니다. '자신의 그림자'는 정식 기술명은 '규'입니다. '죄악의 낙뢰'의 정식 기술명은 '화란강'입니다. 아침햇살 ‘무로의 귀환’(유래는 오로치가 기술 시전시 “자, 무로 돌아가라!”라고 해서 이름 붙인 것이고)의 정식 기술명은 ‘혼’입니다. '더러운 영혼의 정화'의 정식 기술명은 '대신'입니다. P.s) 그리고 기본기 B/D 역시 기술명이 있습니다. '서약'이라 합니다. (이건 필살기로 승격된 이후에 붙음)
전자가 예전 인터넷에 퍼진 루머 기술명이고 후자는 정식 기술명이자 역수입 된 미즈치의 기술명 암흑의 파동 → 해제 진실을 가리는 거울/하늘을 흐리는 거울 → 현재 약/강발 → 서약 자신의 그림자 → 규 죄악의 낙뢰 → 화란강 무로의 귀환 → 혼 더러운 영혼의 정화 → 대신 추가로 루머 기술명엔 기본잡기도 이름이 있었음 C잡기 진정한 피의 모습 D잡기 오랜 절망의 시작
아나... 그 당시 미친 이오리, 미친 레오나, 각성 3인방 까지 픽은 안하더라도 항상 커맨드는 입력하고 시작했었는데 오로치 고르는 방법이 있었단 말이야?!!!! 하고 보다가 낚였네요.... 제대로 낚였어요.... ㅋㅋㅋㅋ 방법이 있었다면 그 당시 오락실에서 몰랐을리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역시 최강 멋쟁이 오로치 군요!! 보기만 해도 멋져요 직접 선택하고 플레이 하던 96의 게닛츠, 98의 초루갈 보다도 기억 속에 더 임팩트 있게 남아있는 보스죠. 치트 같은 방식은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네요.
저 애매하게 느린 기본기가 오로치 최고 단점이었죠 그래서 폭주이오리나 폭주레오나로 어떻게든 장풍피하면서 접근하고 구석몰이만 하면 정신나간 속도로 pvp대결에서도 생각보단 쉽게 이길수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맷집차이가 넘사라 나는 죽어라 패야하지만 오로치쪽에선 기술하나만 스쳐도 아침햇살 콤보이어지고 바로 빈사상태on이었지만 ㅋㅋ 컴퓨터 해킹롬으로 해서 초이오리잡고 친구오로치 잡던기억이 나네요
킹오브가 첫 발매하고 만난 94루갈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한 두 방 카운터 잘못 맞으면 풀피 원킬은 기본이니 1초만에 누워있는 캐릭보고 어.. 무슨 일이 있었지..? ㅋㅋㅋㅋ 유리함을 유지하고 루갈 똥피여도 에너지 맥스인 루갈이 제노싸잇까타 어이쿠 실수로 한 방 맞으면 풀피 원킬.... -_-;; 리치 다리길이 공중이니 발이니 아예 답이 안보였죠... 근데.. 97이 발매 된 후 오로치는 스토리상 신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클리어... 심지어 당시 열심히 코인 넣어가며 올라와 처음 마주하는 초보 아이들도 오로치를 만나면 초면에도 너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던.. 역대급 멍청하고 전체적인 시스템도 그닥 전작들에 비해 꽝인 역대 가장 실망스러웠던 보스 1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