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 어머니가 천국 가신지 이제 2주째.. 결혼 아직 안한 20대 자식들을 두고 가는 엄마 마음은 어땠을까..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니 엄마는 정말 좋은 곳으로 갔네요.. 아버지의 품으로.. 아버지가 계신 본향으로.. 하지만 남겨진 우리는 언제쯤 눈물이 마르고 언제쯤 무뎌질수있을지.. 그게 너무 슬프네요 이제는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고 안고싶어도 안을수없는 우리 엄마라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오늘도 나는 눈을 떴지만 엄마라고 부를 수가 없어서 눈물이 납니다.. 엄마가 하나님 품에서 행복한 것처럼 우리 남겨진 가족들도 이 세상에서 눈물은 마르고, 하나님과 엄마 품에서 행복하길 기도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