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우와 내가젤 좋아하는 딱딱한 복숭아네요 많이 열렸네요 넘 사랑스런 복사꽃 그리고 복숭아 다 따와야지 ㅋ 없어지면 제 짓인줄 아셔요 아 두둑을 만들어 줘야하는군요 시골에 집에다 심어야지 퇴비는 흙속에 원형으로 준다 꼭 그대로 해야지ㅎㅎ 월봉 최고지요 수고하셨어요 🥰☕️👍
안녕하세요 제가 제일좋아하는 복숭아 가 주렁주렁 맛나보이게 많이 달렸네요 뉴스에서 보니 복숭아병이 걸려서 올해 힘들다던데 순천리빙님네 복숭아는 튼튼하고 열매 상태도 좋아보이네요 짚으로 두둑하게 쌓아주고 전지하는 방법과 소독하는 방법 까지 영상 다보기로 응원합니다 112🌼🧡👍🌸
순천리빙님 반갑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여름과일 복숭아를 담아 주셨네요 4년동안 애지중지 관리해온 복숭아 나무가 드디어 주렁주렁 열매를 내어 주었습니다 보답이라도 하는듯 황금빛 결실을 내어준것 같아 저역시도 너무 기쁘네요 이렇게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선 병충해 방제와 많은 노력이 필요 하겠지만 가지치기가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 드리고 팔월에는 더 맛있는 복숭아 많이많이 수확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밤도 좋은 꿈 꾸시구요.L117
관심있으신분들은 이 영상 꼭 보셔할듯요 7:35 주지를 남기고 작심을 확실히 해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네요~👍👍 작심한 후 복숭아 열매가 집중적으로 열리는것 비교가 나오네요 엄청나게 복숭아가 열리네요...👍👍 좋아요6 풀청하고 광고4개 모두 시청햇어요~👍👍 박사님의 실전 노하우 공유 너무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요즘 한참 복숭아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정말 농업을 하시는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정보력을 공유 해주시는 순천리빙님 티비를 보면 초보들도 잘 따라할수 있을정도의 정보가 많은것 같아요 노하우를 이렇게 공개하셔도 되는건지 라는 걱정도 되네요 오늘도 작심한 복숭아가 열리는 부분 끌림이 가장좋아하는 복숭아 보고 잘 배우고 가봅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세요 화이팅
10번째 좋아요^^ 우리 어머님이 좋아하는 복숭아나무 이네요^^ 고향집에도 몇 안되는 과일 나무들이 있는데 역시 지식과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하다보니 과일이라기 보다는 그냥 관상용이 되어 버리네요^^ 선생님처럼 이런 지식을 하지고 계셔서 농촌에 계신 분들이 알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 질문인데요? 저는 복숭아와 자두나무를 심고 열매를 따먹은 적이 없습니다. 벌래가 과일마다 구멍을 다 뚫고 과일이 멀쩡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꽃이 지고 언제부터 약을 몇일 간격으로 약을 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과일 속에서 벌래랑 함께 자라는지 과일마다 구멍 자리에 과일 진액이 맺혀있고 약을 줘도 효과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벌래가 구멍을 뚫고 들어가기 시작하는지 교미 교란제를 걸어두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약을 한번도 안하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살구인거 같습니다.^^
자두나무는 원래 병충해 때문에 키우기 힘든 나무입니다. 시기에 맞춰 다양한 약제로 방제하는 전문농원과 달리 일반가정에서 한두그루 가꾸는 경우 벌레들로 부터 과일을 지켜내기가 힘들죠. 복잡하고 지난한 과정을 전부 설명하기는 힘들것 같구요 벌레가 자두에 들어가는 것은 꽃필때 제대로 방제를 안해줬기 때문입니다. 자두나무의 경우 꽃이 10% 정도 피었을때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고 만개후 꽃이 누렇게 변색되면 다시 살충, 살균제를 살포하면 과일속에서 벌레가 잠입하는 상황은 막을 수 있습니다. 복숭아나무 병충해 방제에 대해서는 오늘중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복숭아나무 방제는 저가 영상후반부에서 저가 말씀드린 대로 월동병해충 방제를 위한 석회유황합제와 기계유제 살포, 이후 한달에 2회 살충, 살균제 살포하시면 과일을 벌레로 부터 지켜내실 수 있을 겁니다. 저 경험으로 봤을때는 복숭아나무는 자두나무와는 달리 벌레가 열매안에 잠식되어 있는 경우는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 대부분 밖에서 파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솔강선생님의 경우 병충해 피해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내년 1년동안은 이보다는 좀 더 강도있게 방제를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지만 자두나무의 경우와 같이 꽃필때와 만개후 소독을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필때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는 경우 석회유황합제와 기계유제는 최소한 이보다 20일 전에 살포하는게 좋습니다. 일반 살충제와 살균제를 처음 살포하는 시기는 석회보르도액이나 석회보르도액 살포후 열흘후쯤 시작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후에는 솔강선생님 텃밭의 병충해 심각성을 고려하여 10일 간격으로 살균,살충제 살포하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주지로 키울 가지만 남겨두고 나머지 가지들은 모두 적심을 해줘야지 주지로 자랄 가지에 힘이 실려 쑥쑥 자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모든 가지들이 비슷하게 자라서 나무수형이 엉망이 됩니다. 적심을 한 가지들은 성장이 정체된후 일정한 시간이 지난후 다시 번창하게 되는데 그때 다시 적심을 해서 크지 못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주지를 튼튼하게 키울려면 2년차까지는 7월경 주지선단부만 제외하고 주변가지들을 절반정도 싹뚝싹뚝 잘라주면 주지가 탄력적으로 자랍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주지를 높이 올리면 과일이 별로 안달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시간을 두고 오래 키우면 그런 주지에서도 많이 열리겠지만요. 복숭아나무는 성목이 되면 주지군이 내려앉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큰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