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수가 한말이 떠올랐다. 인정받고 잘하고 싶어서 가수가 됬는데.. 세상에는 그런 가수는 넘치더라구요... 그렇게 아무런 미련없이 가수를 왜 할지 떠돌다가... 어느날 어떤분이 당신 노래듣고 제가 다시 살기로 했어요 너무 고마와요 노래해주셔서... ㅠㅠ 그 가수는 그후로 지금도 그전보다 훨씬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가수로 노래하게 됬답니다. 박진희님도 어떤이게는 그런 분이 되실거에요 ^^ 주어진 사명에 복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그게 아니고 본인들의 마음도 느슨해지고 나이도 먹는데 그 출산이 그냥 계기가 되는 거임.아이 낳고 머리가 안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 건 본인이 출산 계기로 딱 긴장감 없이 풀어져서임. 호르몬 변화인지 뭘 딱 악착같이 해야 한다.이런 과거의 내 모습도 낯설어짐. 아이 낳았으니 쉬어야 하는 회복기가 있는데 (물론 아이를 또 키운다는 거와 별개로 본인만의 관리 긴장감 자체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받은 완전 릴렉스 타임.) 그게 오래 지속되면 확 나이가 들더라 그렇게 오래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굳어진 거고,요즘 여자들은 바로 자기 관리해서 곧 회복하는 사람들도 많음. 특히 자기 일에 전문성있는 사람들일수록 빨리 붙잡더라. 남자고 여자고 평소에 꾸준한 운동,식단 관리 자기 학습 등 습관이 잡혀 있었던 사람들도 그렇고. 근데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다 배나오고 머리도 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