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사 캐릭터가 정말 매력있네. 제일 의리없고 비열할 것 같은 느낌인데 인간적인 면이 있네... 스토리 개연성이나 인물 간 감정 관계를 애매하고 개연성 없게 만들 수 있는 캐릭터인데 차승원의 연기가 캐릭터에 확실한 방향성과 입체감을 심어준 듯.... 차승원 영화 더 많이 찍었으면 좋겠다.ㅠㅠ
가족이 인생의 전부고 조카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조카바보에 보스까지 혼자 처리할 만큼의 실력, 깡따구에 실행력 자기 형님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의리와 빠른 상황판단이 가능한 촉과 두뇌 타겟이 되어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기 부하들 챙기며 도망치면서도 혼자 여러 명이랑 붙을 수 있는 싸움 실력과 남 이야기 잘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공감능력과 스쳐가는 인연도 걱정돼서 밥 사먹이고 드라이브 시켜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마음속에 어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묻고 살아가는 조직 에이스라니...... 엄태구박태구 진짜 사랑해
마이사는 ㄹㅇ 사나이였다 회장님을 위해서 복수를 다짐하시고 회장님이 시킨 태구 가족 제낀 놈이 누군지 열심히 찾아주고 태구와 약속한거 어길 수 있음에도 태구 부하 살려주려했고 그래서 여자는 살려주고 태구 가기전에 그래도 한을 풀라고 양사장 줘패는거 방관해주고 마지막 일 끝내고 제주도 왔다고 부하들 비싼 회 먹여주고... 진짜 참 리더네
@짐모리슨의통일작전 행님예!~~ 어느 채널에 가든 자주 보네예~!! ㅋㅎㅎ 심지어 영화채널에서도 행님을 보게 될줄은!~~ ㅎㅎ 행님을 가장 첨 본게 헬마우스 채널 아니었다캅니꺼??? ㅎ 우리 이재명 지사님 채널과 진보 채널에도 자주 보이더만요!! ㅎㅎ 우리 꼭 이재명 후본님 대통령 만들어 드립시더~!!! ㅎㅎ 화이팅 입니데이~~ ㅎㅎ
보는 사람 관점에서 개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어째서 전여빈의 연기력 논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며 죽음을 기다리는 처연한 모습, 유일한 핏줄인 삼촌을 잃고 넋을 잃은 듯한 얼굴, 영화의 처음부터 그랬지만 이 때부터 넋이 반쯤 나간 눈빛은 영화를 보는 내내 대단하구나 생각됐습니다. 마지막 씬 에서는 처음 보는 여배우가 진한 피 냄새 풍기는 공간을 혼자 압도하며 살기조차 잃어 버린 듯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연신 눌러 댔고, 마이사를 앞에 두고 떨리는 손으로 간신히 탄창을 밀어 넣는 장면 등 대사 한 마디 없이 이어진 마지막 장면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전여빈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온갖 술수가 남발하고 피가 낭자하는 중에도 오버스럽지 않게 정제된 연출하신 감독님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알고 보니 걸출한 대작을 찍어내신 감독님이더군요..ㄷㄷ 너~~무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K-느와르 화이팅임다!!
권총이라도 탄환을 할로우포인트 탄으로 사용할경우 저지력과 파괴력이 샷건에 버금가기에 권총에 할로우포인트 탄을 넣어 사용하면 38:45 부터의 장면이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실제 미국에서 주거지방어용으로 할로우포인트 탄을 가장많이 사용하고 이 경우 총에 맞았을때 신체장기의 대부분이 즉시 광범위로 파괴되고 신경과 근육이 파절되어 대부분은 즉사하고 빗맞았어도 그 부분의 신체가 덩어리채로 떨어져 나가기에 치료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