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가 미국으로 넘어 간 이후 모든 앨범을 다 듣고 아직도 열심히 팔로잉 하는 팬으로서 도끼의 잊혀짐은 의도된 거라고 생각해요 프로모션 전혀 안하고 인스타도 지우고 퓨처링 넣을려면 누굴 못 넣겠습니까 도끼가 같이 하자는데 솔직히 저도 앨범 한번 듣고 안듣게되는데 그래도 요즘에 슬슬 시동 거는 것 같네요
도끼는 본인 위상 혹은 이미지, 이를테면 성공하거나 망하거나 그런 것들에 집착하지 않음. 그냥 딱 래퍼로 사는 거임. 언더시절이든 전성기 시절이든 지금처럼 사람들이 본인 음악을 예전만큼 찾아듣지 않아도 그냥 랩 써서 내고 곡 내고 또 랩 하고 그러는 거임. 래퍼 놈들 예술한답시고 몇년을 묵히고 묵혀서 고작 개똥반 하나 띡 내놓고 지껀 명반이니 니네가 막귀니 바락바락 우기는 꼴이나, 올해는 내겠다 언제는 내겠다 안 내면 은퇴한다 등 허구한 날 입벌구짓 해가며 간이나 보는 꼴, 신념이 전부일 것 같던 놈들이 티비쑈 나가서 똥꼬쇼하는 꼬라지들을 보면서 더 확실하게 느낌. 이 사람만이 얼마나 힙합에 진심인지를. 진짜 그냥 래퍼 그 자체라 저렇게 살 수 있는 거임 유일하게. 도끼가 한국 뜬 이유가 있음 진짜로. 근데 그건 그거고 세금은 내야지 준경아
돈 논란은 가볍게 넘길만한게 아닌데 개인문제로 단순하게 넘어가면 안되는거죠 특히 체납건은 개인문제도 아닐뿐더러 개인문제라고 넘겨선 안될 건인데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그런거구요 그것만 있던것도 아니고 어머니 채무관련한 막말논란 -> 보석 대금미납 -> 세금 체납 -> 건보료 체납 연타로 터진거라 한국에서 활동을 안하는게아니라 못하는거라는게 더 신빙성 있는듯요 공연같은건 뭐 어찌저찌 인맥으로 할순 있어도 방송 출연같은 경우는 논란 몰고다니는 놈을 섭외 할리도 없고 할수도 없죠 그리고 그런 나쁜 이미지가 계속 생기니 팬들도 떨어져 나가는게 당연지사인 거구요
도끼는 언제나 한결같았다. 16살 데뷔때부터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시작해, 랩머니를 외치며 일리네어를 통해 게임체인저가 될때도 도끼는 방방뛰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상황과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뱉어왔을뿐 지금도 마찬가지다. 도끼는 변한적이 없다. 변한것은 주변의 평가와 관심뿐 힙합 리빙레전드 도끼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라고 몇년전에 무대위에서 도끼가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신보도 매번 챙겨듣는 도끼 팬인데 아주 크게 공감합니다. 부정론도 긍정론도 다 어느 정도 수긍이 가요 그리고 도끼는 그냥 애당초에 매번 하고싶은거 하고 잇는거같구요 ㅎㅎ 근데 그놈의 세금문제는 그냥 깔끔하게 털어줬으면 좋긴 하겠네요 ㅜㅋㅋㅋ 거꾸로 가십성 기사가 안 나오는거 보면 분명 깔끔하게 납부를 했든 뭔가 문제나 오해를 해결을 했든 처리는 다 됐을거같은데.. 세금도 왠지 사기당하는 과정에서 본인 명의로 남들이 한 행동이고 뭐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ㅜㅋ 스웩이 아니라서 변명을 안하는거같기도 하고..ㅜㅋㅋㅋ 이건 너무 억빠네요 ㅋㅋ 암튼 그래도 항상 신보가 반가운 래퍼입니다. 좋아하는 래퍼가 다뤄지니 무척 반갑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끼와는 조금 다른 케이스겠지만 아는 분이 20대 시절에 정말 열심히 살았고 운과 타이밍도 좋아서 정말 대성하신 케이스가 계세요 술만 먹으면 하는 말이 "난 지금 80대 같아.. 20대 시절에 내 모든 에너지를 다 쓴 느낌이야" 이런 비슷한 표현으로 늘 말을 하세요 실제로 지금은 사업체를 엑싯하고 지금은 재충전을 한다고 하시는데 여행을 많이 즐기고 계세요 하루에 정말 전화가 수십통이 몰려오고 매일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차를 타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주말도 없이 그렇게 몇년을 살다보니 "나 자신"이 잊혀진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도끼도 이런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끼지 않았을까 합니다 20대 시절에 엄청난 성공 그리고 이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그 느낌은 제가 아는 지인분과 결은 아주 조금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인분은 지금은 마음은 되게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하고 싶다는 욕망이 지금도 든다고 하시는데 본인 스스로 이제는 내적 에너지가 많이 고갈돼서 몇년간은 앞으로 더 충전하고 싶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도끼 한 결 같고 갈 길 가던 간에 체납은 해야지 그것 때문에 모든 커리어에서 내뱉은 가사가 부정당하고 도끼 마저도 기믹이였다는 배신감에 일리네어 + 쇼미가 만들어준 두터운 팬층이 무너진거지. 도끼는 항상 비슷비슷한 랩이나 음악을 했지만 지금이랑 상황이 다른 건 그 위치가 다르기 때문임. 한 창 잘 나갈때는 재미가 있든 없든 도끼 자체가 멋지니까 빨아줬지만 체납에 돈 문제 엮이면서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짐에 따른 결과임 200만 구독자도 한 번 나락 다녀오면 조회수 1~2만이 찍히는 것 처럼 이미지 장사가 매우 중요함. 도끼도 그걸 의식하고 해외로 갔고 해외 팬덤을 늘리고 싶었겠지만 도끼는 내수용이였고 문x희가 될 순 없었지
많은 래퍼들이나 음악인들이 묻히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유행’ 인것 같습니다. 도끼의 랩은 시대를 안 탄다고는 하지만 요즘 유행이랑은 많이 다르죠. 비슷한 이유로 피타입이나 버벌진트 같은 래퍼들도 사람들이 이제는 잘 찾지 않습니다. 음악이 구린 건 아닌데…뭔가 손이 안 간다고나 할까 맛이 없다고나 할까… 결국 계속해서 대중에게 잊혀지지 않으려면 개코처럼 미디어나 TV쇼에 나와서 인상을 심어주거나 씨잼 양홍원처럼 트렌드에 맞춰 음악스타일을 바꾸거나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도끼의 요즘 음악도 좋지만 ‘시대를 안타는 스타일’인 만큼, 반대로 보면 ‘10년 전 음악이랑 지금이랑 또이또이’ 니까요. 저조차도 신곡 들을 시간에 Still on my way 듣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무튼 도끼 화이팅~ 강토님도 화이팅~
제 생각엔 애초에 저명한 힙합 프로듀서들 래퍼들이 아이돌 업계 = 하이브와 협업을 많이 하고 있어서 한국의 힙합이 발전하는건 아이돌 쪽으로 발전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자본의 수준 차이가 크고 아이돌 음원차트는 김나박이등 발라드 가수들도 발도 못디디거든요 쇼미도 망한 시점에서 진짜 센세이션 아니면 메이저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당장 뉴진스 프로듀서나 작곡 작사가 보면 씬에서 엄청난 사람들이었죠..
한국시장이 좁고 트렌드가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고 달면 삼키고 쓰면 바로 뱉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어차피 한우물파면서 오랫동안 꾸준히 먹고살기 힘들다. 음악을 그만둔게 아니고 꾸준히 자기하고싶은걸 해나가는것만으로도 성공이다. 단지 지금 당장 대중들입에 유명세타지않는걸로 퇴물취급하는거 자체가 이나라 시장구조가 어떻게 잘못되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것
나는 엘에이 산다. 예전에 한국에서도 도끼 봤고 얼마전에도 다운타운에서 지나가면서 봤다. 엘에이 오고 몇번이나 지나가면서 보거나 음식점에서 봤는데 한국에서는 찾아볼수 없던 편안함이 얼굴에 보였음. 도끼는 절대 인기 이런거에 연연하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노래를 내도 광고나 마케팅 안하고 자기 만족을 위해서 내는거다. 솔직히 이런 영상들이 도끼는 사라졌다 인기가 없다는 그냥 일반 사람들 상상 돋구기 위한거일뿐, 도끼는 우리 생각 상관도 안하고 여전히 다운타운 엘에이 최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제 그냥 리스너들도 왈가왈부 하지말고 편하게 듣고 싶을때 찾아 들으면될듯. Let the GOAT live his life.
지금 국힙에는 다시 도끼가 필요해지는 시기가 온거 같다. 래퍼가 없어. 멜로디도 지겹고, 약쟁이도 지겹고, 오토튠도 지겹고, 비주얼이 산만한것도 지겨움. 그냥 내가 알던 힙합 그 자체가 그립다. 물론 여전히 작업해서 계속 도끼 작업물을 찾아보는 입장에서 언젠가 이 흐름이 다시 주도해주는 씬이 오길 기다림. 그럼 아마 진짜 래퍼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음.
도끼가 타블로한테 극찬 받으며 맵더소울 입단하고 첫 ep인 떤더그라운드 냈을때 it's me 라는 노래 듣고 받았던 충격은 정말... 이전까지의 모든 음악을 지워버리고 남부힙합 사운드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도끼가 욕먹을 땐 괜히 열 받아서 커뮤에서 키배 뜨기도하고 ㅋㅋㅋ 십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여전히 팬이고 도끼가 멋 없어 보인적은 없습니다 그저 그가 묵묵히 본인 음악으로 보여주는 것 처럼 저도 묵묵히 도끼를 응원 할 뿐이에요.. 제게 힙합이 뭔지 알려주고 힘들때마다 음악으로 용기를 주신 도끼형님 영원히 제 마음속의 국힙 goat입니다
옛날엔 플리에 도끼, 일리네어 앨범만 가득 할 정도로 많이 듣고 좋아했었는데 세금 관련 문제 때문에 짜게 식음 체납 냈을 때 "Tㅣ발 세금 완납하고 돌아온 거냐고"라는 기대하면서 들었는데 완납 관련 내용이 1도 없고 인터넷 다 뒤져봤는데 완납 했다는 소식 없어서 그냥 손절함 김심야 "불법을 저지른 게 왜 힙합이에요. 불법을 저지른 사람은 범죄자예요" 그래서 이젠 그냥 랩 잘하는 세금 체납자라고 생각함
도끼뿐 아니라 다 그냥 잊혀지는 중이지. 그나마 힙합 대중적으로 조명해주던 쇼미가 종영했으니. 빈지노도 "여전히 쩔어" 라곤 하지만 결국 빈지노 곡 뭐들을래? 하면 요즘 낸 곡이 아닌 과거에 낸곡들만 듣고 그러는거랑 같은거지. 창모도 이번에 임팩트있게 다시 시작 알리긴했는데 글쎄.. 내가볼땐 빈지노가 탄 노선 밟을거같음.
10:30 저게 가능했던 래퍼고 늘 하던거 했는데 대중이 그걸 좋아했던거였고 지금은 대중이 좋아하는것과 다른걸 할뿐, 흐름이 돌다보면 다시 도끼의 음악이 사랑받는 순간이 올듯하네요 도끼 본인이 재미있어해서면 모를까 본인이 뜨려고 요즘애들 음악하고, 춤추고 보컬하고 이러면 진짜 멋없을거 같긴하네요
예전부터 도끼는 음악을 잘하는 캐릭터는아니였음. 랩을 잘했을뿐이고 그곡이 그곡같은 수많은 자가복제 곡들을 허슬라이프로 미친듯이 많이 찍어냈을뿐이지.. 시류가 맞았을때야 내는 족족 타율이 좋았지만 시류가 안맞을땐 내는 족족 구릴뿐임. 빈지노처럼 눈치껏 가만히 있었어도 좋았을뻔..
부끄럽지만 노출이 적어서 도끼의 행보를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한다는게 너무 와닿았다...그나마 알고있던 최근 근황이 square one 피쳐링이었고, 거기서 도끼는 여전하다고 느꼈음에도 그의 작업물들을 단순히 내 눈에 띄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모르고 있었다니...그의 광팬이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그를 존경하고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너무 부끄럽다
얼추 10년전부터 도끼 무명때 내던 we gotta know 같은 앨범들은 지금 들어도 울림이 있는 가사들이라서 아직도 듣고있네요. 당시에 힘들어서 고시원 옥상에서 혼자 줄 이어폰 꽂고 듣던 노래를 지금은 새로 산 포르쉐에서 들으면 찡한 감정을 느낍니다. 체납,진부함 등 여러 이슈로 입방아에 오르는건 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저같이 도끼 노래를 잊지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히려 최근 랩들이 더 가식적이었습니다. 허슬한다고 하지만 나이는 채 23도 안되는데 살면서 전력투구로 뭔가 이뤄본적도 없는 친구들이 롤렉스 타령하고 도끼만한 작업량 내는 랩퍼 드물고 조그마한 고통을 과대해석해서 아픔이라고 치장하는 약한 마인드를 최근 랩에서 자주 봤거든요. 저는 이준경씨의 죄는 잘 모르겠으나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한치앞도 안보이는 고독함과 자기혐오, 열등감, 야망과 희망이 뒤섞인 혼돈속에서 들었던 그때의 도끼랩은 최소한 저에게 부모 이상의 응원이었습니다. 도끼가 다듀 무대에서 랩하던 얼라 시절부터 한길만 파온 거짓없는 랩퍼입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논란이 되어도 저는 그 음악에서만큼은 진실성을 느꼈습니다.
앨범 암만 내봐야 굵직한 방송 한번 나오는 것보다 파급력 적음. 특히 아티스트가 아닌 랩 테크니션으로 두드러지는 도끼라면 더 그렇고. 그냥 본인이 미디어에 출연해서 주목받고 왜 나왔냐고 욕 먹을바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 꾸준히 하겠다는 마인드인듯. 이전부터 도끼 음악 들어온 사람은 알겠지만 그냥 하고싶은 거 하고 Chill하게 사는 게 삶의 모토인 사람임.
도끼 음악은 전이랑 크게 달라진건 없음. 요즘 음악 작업은 거의 취미 생활, 몸에 배인 습관처럼 하는 느낌이 강하고 그걸로 마케팅 홍보하면서 돈벌 생각은 크게 없는 느낌. 이미 사업 투자 등으로 많은 돈을 번 상태라서 정말 건강 챙기면서 재밌게 음악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저는 좋아요! 어차피 들을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 들음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대부분 전해준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가난했던 과거에서 나와 돈을 벌며 성장하는 자신을 이야기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나서는 자신이 이룬 것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간의 활발한 활동 후에, 정신적으로 아픔을 이야기하며 한국을 떠난다고 음악으로 말했습니다. 기승전결이 있었고, 대중이 소비할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음악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한다고 해도, 마지막에 이야기한 "정신적 아픔과 한국에서 떠난다"는 충격은 대중과 리스너들에게 이 아티스트에게는 더 이상 그 다음 스토리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심어주었습니다. 게다가 일리네어의 해체, 몇 몇 소음들로 인하여 그 생각은 강해진 것 같습니다.
도끼가 대중들 눈 밖에 난 팩트. 영상과 정 반대로 생각이 나는 전직 팬임. 1.일리네어 뻘짓: 일리네어 설립하고 하 그 빌어먹을 트랩으로 돈자랑 하다 골로간게 도끼임. 정작 본인이 설립한 레이블은 누가 관리 했는지도 모르고, 빈지노나 더콰도 모르고. 걍 플렉스 플렉스. 2.허세가 만든 후폭풍: 만든 영상에서 보면 슈퍼비만 빨다 지금 걔 뭐함 3.부모님 금전문제: 이게 라스트 댄스임. 인스타에 뭐 그돈 내가 어쩌고 저쩌고 뻘짓 영상올려 나락가고. 지금도 국내에서 납세할돈 겁나 많음. 왜냐 어딘가 불투명하게 돈벌며 월세살이로 허세 떨었으니까. 그래놓고 뭐? 국내 활동 정신병 나는 갈란다 미국? 그래놓고 미국가서 차에 귀중품 두고 밥먹다 차량 털리고. 다 자업자득임. 무브먼트 최초 크루로 부터 본인이 혼열 억까 어쩌구에서 트랩 하나로 붕 뜨다 간 존재. 국내 절대 복귀 못할 금전적 문제 스티브유임.
예전에 비와이랑 같이 출연했던 미국진출 프로젝트 예능에서 도끼가1등먹고 진출하면서 성공 못하면 한국 안돌아오겠다 했었어요 아시다시피 반응1도 없었지만 엎친데덮친격으로 코로나 터지면서 사라짐 앨범 계속 내는게 놀랍네요 몰랐음 계속 같은것만 먹으면 물리듯이 같은자극이 반복되면 내성이 생겨서 도파민이 안나오죠 변화가 필요하나 유연하지가못함 30대면
개인적으로는 도끼 앨범 나온줄 몰랐음 가사 영어 많은거 상관없음. 솔직히 가사 복붙수준으로 문장이든 단어든 대충임. 곡작업 빨리끝내는 가수이기도 하고. 뱉는건 한국 탑 1로 무조건 꼽힐정도로 ㅈ되게 뱉고 다 똑같은 비트 똑같은 랩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작은 변화하나만 줘도 ㅈ된다 느낄만큼 기본 실력이 한국에서 탑1티어 솔직히 세금안내고 하는거도 안듣는데 문제는 안됨 발치몽 디스미올미스미내고 전곡 차트 줄세우기 보면 아티스트가 독보적이고 니즈가 있다면 개인과 음악을 분리하게 됨. 도끼 나플라 등등 신보만 들리면 들으려함
단순히 도끼 한사람에 관심이 없어진게 아니라 . 쇼미 끝나고.. 그냥 국힙에 대한 거품이 꺼지는거라 생각되요. 솔직히 도끼가 욕은 많이 먹지만 그만큼의 네임벨류나 포퍼먼스를 지닌 뮤지션도 없자나요 ㅎㅎ 2024년 지금의 국힙은 새로운 뮤지션은 이리저리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다 비슷비슷한 느낌에 도토리 키재는 느낌?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는 한국에서 힙합은 비주류 문화이다가, 쇼미2~3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죠. 그때부터 음악을 했던 사람들의 업적이 뛰어났고, 앨범단위나 싱글곡들이 살아남은 사람들은 1세대, 2세대에서 리스펙을 받는 레전드들이 되었죠. 비트 위에 랩을 했기에 강한 자들만 살아남았죠.100에서 1을 경쟁한 느낌?? 현재는 힙합 자체가 커지면서 다양한 래퍼들이 나왔고, 이제는 비트 위에 랩만 하는 시대가 아닌 팝적인 요소, 오토튠, 장르의 변화 등 변화 속에서 살아남아야죠. 이제는 10000에서 1만 살아남는 상황이라 빡세다고 생각해요. 바이럴과 SNS도 무시못하고요 ㅎㅎ
10:10 빈지노의 저 인터뷰는 저도 영상으로 봤네요 20대의 꿈 열정같은걸 추구하는 자세 이나이에도 계속 유지하고있는건 징그러운거같다라는 그 인터뷰를 봤을 그 당시 제 플리에서 가장 많이 듣던 노래가 얼웨이즈어웨이크라서 맘이 좀 안좋긴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시바꺼 내 취향이 징그러운건가보다~ 나 징그러운거 좋아했네~ 이러고 걍 듣긴하는데.. 쩝 머 저노래가 징그럽다~ 이런의미가 아니란건 저도 압니다 ㅋㅋ 과거의 그가 있고 지금의 그가 있는거고 그 둘이 서로 다른거겠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