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는 에이전트가 삽질한게 커서 더 아쉬운거 같음..모건은 걍 김성근이 맘에 안들어서 내린거라 더더욱. 원래 초반 부진이 좀 심한 스타일이라 냅뒀으면 더 잘했을텐데…(후임인 폭스가 못한것도 한몫함) 이후 로사~호잉은 말할것도 없고 힐리는….누구도 실패할거라 생각 못했는데 그걸 이뤄냈고… 페레즈는 수베로도 본인도 알던 페레즈가 아니라고 할 정도로 폼이 망가진 상태였고.. 터크먼은 걍 구단이랑 상황이 안맞았던거라 너무 아쉬움. 그당시에는 30홈런을 칠 노시환도 타점을 먹어줄 채은성도 없었으니까… 오그래기는 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