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o48 김산김민님? 오랜만이네요. 그간 안녕하셧던지요? 그런데 솔직히 저는 장사익 이라는 그분을 별로 않좋아 한답니다, 왠지 그분께선 계절에 안맞는 옷을 입은듯한 그러한 느낌으로 다가와 저에게는 그렇게 친근감있게 다가서는 느낌이 안오는 그런 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그분을 솔직히 싫어합니다 죄송하게 표현해서 죄송해요.
남중창님? 님의 글 솜씨에서 묻어 나오는 감정을 10 프로는 이해를 못할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해는 가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님의 글을 읽으니 더욱더 깊은 감정이 되살아납니다. 님의 글솜씨와 함께 백호님의 노래를 함께 들으니 동시에 두가지의 행복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여기는 경남 진주입니다멋진 글솜씨 가슴깊히 새겨들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38년전 전라도광주에서 살던 젊은이(나를 칭함)는 입영을 앞둔 하루전 여러친구들의 우정으로 사직공원이라는 언덕옆 기타치고 맥주마시는 그당시의 낭만적인 곳에서 많은 술과 울부짖음으로 입명전야 이 노래를 친구들과 합창하며 눈물 흘리며 헤어진 기억이 남는다. 다만 그때는 몰라으리니 방위병으로 3주간 훈련을 마치고 당당히 나온 나를 보고 친구들이 별 미친놈이 방위 3주 받으러가면서 입영전야에 오래된 전선야곡이라는 노래까지 부르고 또라이소리를 아마도 소집해제를 마칠때까지 들어야만했다. ㅎ 지금도 생각하면 무슨 방위가 입영전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