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작가님은 마음 그릇이 큰분 이십니다 같은 탈북민이라 이해 하실 겁니다. 탈북민들도 낮선 땅에서 산다는게 많이 힘드실 겁니다. 삶 자체가 고단 하잖아요. 대한민국에 태어 났다는 자체만으로도 축복 받은 겁니다. 탈북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한국에 잘 적응 하셨서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출하신 분들이 북한에서 살았던 습관으로 경제적인 댓가를 지불한다는 개념이 없는듯 합니다. 그러나 이 체제에서 자리 잡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분명히 작가님의 고마움을 알겁니다. 작가님은 분명 선의의 마음으로 좋은 일 하신거 맞습니다. 듣는 사람도 감동인데 복 많이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 ^
옛말에 "사람 구제는 하지 마라!"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줬더니 내 가방 내 놓으란다!" 라는 말에 상응하여 '배은망덕', '은혜를 원수로 값는다' 등 여러 표현이 있으니~. 사정을 보면,, 감사한 줄은 아나 당장 갚을 능력이 없으니, 쥐구멍을 찾아 숨어 버리는... 이들은 훗날 안정이 되면 최성국씨가 베푼 생명의 은혜에 감사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쉰들러 분들!!! 그대들은 위대하십니다.
대단합니다 그리 애쓰고 생사의 순간을 알면서 노심초사 노력하는데 와서는 나 몰라라 수준이라니. 잘 보았구요. 최성국님 다시 봐야할 수준의 인품입니다. . 저두 장성한 90년생 아들이 있는데 허이구..참. 모르는 부분이 넘 많아 망설여 집니다..ㅎ 1군 대기업 다니긴 한데... 메일을 함 찾아 보기라도 해야겠군요 앤도 읍시 일만 하는 부류 인지라... 수고 많으셨읍니다
성국님 말씀처럼 키가크고 예쁘고 순박한 모습에 이성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선하고 멋진 숙녀이던데 북한에 아직도 생사를 모르는 어머니와 생사는 알지만 험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형제들의 안위의 문제로 자신만의 행복 찾기가 죄스러운 마음에 연애도 못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수용소에서.무려 7년을 보낸 아버님은 모습은 아직도 동안의 미남자 모습이지만 고문의 후유증이 많이 남아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애처러웠습니다!
북한 사람들 참 이기적이고 고마운거 모르는 듯. 도움받고 잘 살면 같은 탈북민들 도와주고 나누며 살면 좋은데 돈벌면 할부로 좋은 차 뽑고 자랑질 하는거 볼때 탈북민들 정착에 들어간 국비 환수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있음. 겸손하게 고마운거 잊지 말았음 합니다.
왜 날라리라고 했나 했더니, 진짜 날라다니는 슈퍼맨이었네...부럽습니다... 북한은 아래로부터 변화는 정말 어렵겠네요. 안타깝지만..김정은이 죽어도 북한 무너지기는 쉽지 않겠어요. 좀 정상적인 인간이 정권을 잡는게 희망인데..시간이 좀더 필요할 거 같아요..날라리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