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50 21년 쿠페 출고 하고 2개월 정도 타고 매우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뒷라인 소프트탑 관리 두가지 부분이 걱정이 되어서 쿠페 모델로 출고 했는데 창문 을 열고 타면 개방감도 상당 하여 만족합니다. 정말 20인치 마차휠 은 댓글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포트홀 밞으면 ,,,, 눈 꼭 감고 기도 해야하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페리전 같은 모델인 e400 카브리 차주입니다 뚜껑 열리는 차들중에 실용성은 가장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4인승/뒷좌석 시트 폴딩 가능/탑을 열수있는상태에서 골프캐디백+보스턴 백까지 들어가는 공간이고 일시적으로 탑공간 닫아버리고 오픈 포기하면 트렁크 윗공간 더 넓어집니다 성인 두사람 하루이틀 여행가는 짐 정도는 트렁크만 써도 충분한 수납공간 나오고 뒷좌석까지 사용하면 3박/4박도 가능합니다 (물론 캠핑은 GG) 뒷좌석에 사람을 태우냐 안태우냐를 떠나서 뒷좌석을 짐칸으로 쓸수있느냐 없느냐 차이도 꽤 크구요 저는 주말마다 소형견 2마리를 꼭 태울일이 있는데 사람둘에 강아지들도 뒤에 탑승이 가능해서 매우 유용합니다 다만 뒷좌석이 있어서 실용성이 좋다는것은 적제공간으로서 말하는거지 사람의 탑승기준에서 좋다는것은 아닙니다. 뒷좌석의 공간 자체는 고딩미만 비성인이나 키크지 않은 성인여성분까지 충분히 탈 정도로 괜찮습니다만 시트 등받이 각도가 너무 세워져있어서 어떤 사람이 앉아도 편할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있구요 뒷좌석 레그룸 자체가 좁다보니 발을 아예 못움직일정도는 아니지만 앞좌석이 너무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시야가 너무 막혀져있어서 답답함이 장난 아닙니다 앞좌석 시트 자체가 일반 세단에 비해 커서 많이 가리는가 아니라 시트자체 포지션이 뒷좌석과 가깝기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진짜 오픈카는 세컨카로는 좋은데... 돈도 없고 뚜껑 열면 최대 단점 햇살이 너무 따갑다는 거... 마치 오토바이 타면 시원할 것 같은데 진짜 햇볕에 헬멧 쓰면 찜통되는 것과 같은 ㅎ 그냥 구릿빛 피부를 좋아해야 하는 정도더라구요 물론 모자를 쓰면 됩니당 헤어 스타일링을 포기하고ㅎ 차는 벤츠네 ㅎ
연봉 어쩌고 하는데 제 생각엔 사실, 기준이 총각이라면, 새차를 살수 있는 최소한의 현금과 꾸준히 어떤 일이든 보수를 받고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으시면, 기름값 말고는 유지비는 거의 안든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약간의 부모님 도움으로 벤츠도, 포르쉐도 탔었습니다. 새차 사면 보증기간이 있기 때문에, 엔진오일 가끔 주기에 보다 일찍 갈아주는거 외엔 딱히...... 근데 한가지 문제는... 주변에서 1억 이상되는 차를 타니깐, 부자인줄 알고...쏴라... 밥과 비싼 음식점을 자주가서... 카푸어인데 뜻밖의 품위 유지비는 좀 들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