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에 급식 업체 바꼈는데 조리사분들이 급식비 삥당치고 급식은 떡꼬치로 예를 들면 원래 꼬치에 꽂아져 있는 큰 떡이었는데 삼각형으로 부피 줄이고 그럼그리고 예전에 콩자반 나욌었는데 거기서 바선생나옴 나는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충격먹음 이제 중딩인데 중학교가 더 맛있음
1등했던 학생의 친구이자 그 학교 학생인데 평소에도 완전 부실합니다.. 저는 일찍 먹어서 사진에 나온 급식들을 먹을수 있었어요. 지들이 서울에서 가장 큰 학교라고 부심부려 놓고 급식 먹으러 가면 먹을게 없어요. 맛있는게 나올거 같다? 이러면 밥이랑 먹을게 없고, 와 오늘 맛있겠다 하고 확신에 차서 가면 마지막 반들은 거의다 못 받더라구요.. 심지어 며칠전에는 얼린 홍시가 나왔는데 옆자리 친구 홍시가 상했었어요. 쉰내나고 확실히 색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그리고 요즘은 냉동음식으로 대충 때우던거 같았어요 며칠 연속으로 만두만 나오던데…
아니 레알로 이게뭔... 선생님도 우리 월래 엄청 많이 챙겨 주시는 거 알고있는데 이게 보니까 진짜....너무 우리 학교 영양사 선생님들한테 감사하고 더 많이 챙겨주시는 것 같고 엄청 맛있는데 이거 보니까 더 맛있게 감사하게 먹고 싶네요 맨날 감사하다는 말하길 잘 있어요! 아니 근데 이거 뭐야 진짜.....이 영상 충격적이다...아니 하.......
저희 학교도 저희반이 마지막이었던 날 급식이 안남았었어요;; 그날 떡볶이가 나왔는데, 앞에서 다 쓸어담아가서 저희반 전체가 떡볶이 2~3개에 눅눅해진 튀김만 엄청 받고 밥도 뒤에 애들은 안남아서 먹지도 못하고.. 나중에 애들이 배고프다고 엄청 짜증내니까 떡볶이 국물 남은거에 튀김 말아서 주셨어요.... 와 그날의 충격이 아직까지 잊히질 않네요,, 제발 급식 양 계산좀 잘 해주시길..(그리고 적당히 먹을 만큼만 가져가주셨으면..)
이 영상을 보고 저는 축복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도 예전에 급식 조리사 분들이 코로나 걸리셔서 간편식? 을 주셨는데 간편식이 아니라 그냥 진짜 가정식처럼 진수성찬으로 줬습니다. 아마도 배달을 시킨 듯 한데 흰 쌀밥, 된장찌개, 갈비, 김, 떡, 과일 등등 진짜 많이 줬었어요
저희 학교 영양조리사선생님 바뀌기 전엔 밥에 이름모를 나물에 김치였고 고기는 한달에 7번? 나올까 말까 했는데 1년 후에 영양조리사 선생님 바뀌고 오븐전자레인지스테이크에 마라탕도 나오고 심지어 폴라포 아이스크림을 급식에 통째로 내주셨어요.. 너무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내 학교는 몇년저에 급식실 생겨서 급식줄때 쓰는 도구 같은거 옮기는데 며칠걸려서 그때 진짜 집에서 라면가져오고 도시락 싸오고 진짜 1990년대가 따로 없었음 물론 학교에서 제공하는게 있긴 했는데 2:00 같은게 나오는데 배가 차겠나굨ㅋㅋㅋ그래도 행복했음 인스턴트만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