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듀님이랑 정체성은 조금 다른사람이지만 최악의 X라니까 딱 두명이 생각나네요 ... 첫 연애 때 내가 너를 재사회화 시켜줄거라면서 외모고 행동가지도 말투고 인간관계에 심지어 저희집 교육방침까지 지적하고 재단하면서 가스라이팅 했던 사람이랑 두 번째 연애 때 저랑 상의없이 자기 부모님이랑 전남친(ㅋ)한테 저를 아웃팅 시켰던 사람 이렇게 딱 두명이요. 첫 연애 때 여파로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낮은 자존감에 강박관념에 시달렸었는데 나이가 들고 더 좋은사람 만나고하니까 겨우겨우 탈출한것같아요. 오늘 처음 위듀님의 영상을 접했는데 라디오같이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ㅋㅋ 제가 재택근무라 내일 일하면서 틀어놔도 될것같은 너낌 ~ 에피소드 2편까지 봤는데 벌써 이정도면 ... 다른에피소드에는 좋은 이야기도 있겠죠? 있어야한다 ㅠㅠ 안그러면 위듀님이 너무 고생하신것같아서 ... 라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다음 에피소드를 정주행하러 가보겠습니다 ㅠㅠ
17:35 누군가를 만남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 요즘 기분이 이상하게 울적하네요.. 뭔갈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인지 곧 국제적으로 장거리연애를 하게 될 상황때문인지 복잡해서 모르겠어요 후자때문에 울적한거라면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얘기해보고 고민해봐야겠어요
웹툰 잘안보는 데 정말 딱 하나 보는 just right there 웹툰의 작가님이 위듀님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신기하네요 ㅎㅎ 영상보면서 저와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 같아 느끼는 바가 많네요 ,,ㅎ 이제 그만 놀고 정신 차려겠네요 지금 같은 타이밍에 위듀님 영상을 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위듀님, 제가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 카페(?)에서 사진을 뵌… 적이… 있었던 것만.. 같아요…. 머리 길고 안경쓰시고 보조개가 예쁘셔서 기억이….(아닐까요..?)ㅋㅋㅋㅋㅋ 무튼 저도 많은 어린 시절을 지나 이제서야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종종 구경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