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무감독님 고등학교시절 체육교사셨고 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정말 마음 따뜻하고 제자들을 사랑해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졸업한지 6년이 되어가는데도 변함없으십니다! 체육교사, 야구부코치, 야구부감독까지 다 봤지만 홍석무감독님 밑에서 배우는 학생, 선수들은 어느 상황이 와도, 본인이 원하는 꿈을 이루지 못할지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잘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유신고야구부 화이팅!!
야구를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미국에서는 xx안합니다. 라고 하는데...비교할 대상과 비교를 해야죠.....일반고 상위권 학생이 필요한 공부법과 과기고,외고 학생이 필요한 공부법은 다릅니다. 그쪽은 상위 1%의 숫자가 우리나라 전체 고교야구생보다 숫자가 많아요. 마인드 자체가 다름. 시작이 다른데 같은 과정을 밟게 하면 어쩝니까. 좋은걸 참고를 해서 발전시킬순 있지만 xx는 이런데 우린 왜이러냐?는 바보같은 소리입니다.
@@나트리샤 세계 어디를 가도 야구 기본기는 똑같아요. 학생 선수는 야구 기본기를 다지는 겁니다. 미국 학생선수들 훈련하는거 보기는 보고 그들과 우리는 다르다고 하는겁니까? 훈련에서 파이팅 좋은것과 군대식으로 군기 바짝 든거는 다르다고 했죠? 이해가 안됩니까? 미국 학생선수들도 파이팅은 많이 하고 운동장에서 많이 떠듭니다. 근데 군대식으로 열중쉬어 차려 이런건 절대 안해요. 왜 안하냐면 야구 잘하는거랑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식 절도 군기 좋아하는 건 일본스타일 구식 꼰대스타일 일 뿐이지 야구 잘하는것과 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계속 봤지만 재욱선수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상황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잘 알려주는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선생님 째강 스마일 푸우🐻💙 18:01 돼호 선수가 칭찬하는 내년에 많이 쓸 투수. 그래서 그런지(?) 아주 번호가 좋네, 번호가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 보크 습관은 꼭 고치길! 로떼 김진욱 선수가 투구할 때 보크가 습관이 들었던데 경기마다 상대팀 감독들한테 지적받더라구요🥲 돼장이 캐처에 집중하지 못하고 시선 흔들리는 선수 알려주는 모습 보니까 어쩐지 김성근 감독님께서 윤길현 선수가 주자 1루 상황만 되면 집중 못 하고 고개 까딱이며 흔들리는 습관이 있다고 지적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학교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는 감독, 코치들도 알아채지 못한 학생들 하나하나 습관들도 단번에 알아채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우리 돼장은 정말 한국 야구에서 없어선 안 될 보석같은 존재😍
유신고 출신 kt 투수 계보: 김민(2018.1차지명. 강백호와 함께 바로 1군 데뷔) -소형준(2020.1차지명.데뷔 첫 해 류현진 이후 첫 고졸 선발 10승. 신인왕.) - 박영현(2022.1차지명.현 kt 클로저) 그리고 nc에 2차 1라로 지명된 김주원 (2021) 까지 지금 제일 유명한 유신고 출신 영건 선수들 아닌가 싶다. 소형준 다음으로 유신고에서 유명했던 허윤동이 삼성에 갔는데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그리고 그 해 좋은 포수 재목들이 나와서 상위 라운드에 3명이나 있었는데, 유신고가 고교대회 우승 싹쓸이 하던 시절이라 유신고 픽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되었었다. 소형준 짝꿍인 강현우도 kt에서 2차 1라로 데려와 키우는 중. 아무튼 소형준은 강백호,김민과 달리 암흑기 시절이 아니라 이강철 체제 시절에 들어와서 상대적으로 꽃길 걷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