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지식 전달은 감사하나 지식습득 후 전달로 그치게 된다면 그냥 자기자랑 인 듯합니다. 너네 이거모르지? 나 이만큼 알고 있어라는 .. 하지만 지금 시대는 지식의 시대를 지나쳤습니다. 구글링만 해도 상상이상의 정보가 주어지니까요. 누가 얼만큼 알고 있어가 아니라 정보를 토대로 어떤 고찰을 통한 성숙한 인간이 되느냐가 더 주제에 걸맞은 인문학 강의인 듯합니다. 모피를 재투자라고 표현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인듯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써 고찰은 필요한 듯 보입니다.
인기가 좀 있어서 그런지? 이 사람은 자기 강의를 들으러 온 수강생들을 엄청 무시하면서 하는 강의가 점점 보기 역겹네요. 자기가 남들보다 책을 좀 더 많이 읽었다고 해서, 수강생들을 무시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생긴것처럼 얄팍한 인품이 보입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는데....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이 없습니다. 까불지 말고, 자중하고, 강의 태도를 좀 공손하게 하시오.
sbcb178 안녕하세요... 아.. 근데 그게 아니고요... ^^;; 제가 대구에서 초등학생 8명가량을 데려 갔는데 이 녀석들이 앞에서 자꾸 초딩수준으로 엉뚱한 얘기를 하며 끼어들어 중간에 맥을 끊는거예요.. ㅠㅠ.. 제자 한 녀석이 방송 흐름을 너무 끊어 제가 진땀나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잘 안들리지만 계속 이 녀석이 중얼중얼... 중간에 녀석에게 쪽지를 보내도 소용 없고.. 휴식 시간 이후 수업은 방해되지 않게 뒷자리로 앉게 했습니다. 휴우~~ ^^;; 방송 흐름이란게 있는데 폐 끼칠까 조마조마했답니다. 가죽편 듣다보면 동물 가죽을 벗기는 영상때문에 아이들이 와서 이 영상을 보여줘도 되는지 고민된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게 제 초등 제자들였습니당,,, ㅋㅋ 전에 최진기선생님은 일본사 강의에서 휴식시간에 쉬지 않으시고 지각한 저희 학생들을만 따로 모아 강의요약을 해 주시고 바로 2부 강의를 연달아 하셨습니다. 저도 직접 뵙기전 툭 던지시는 말씀에 마음이 쓰일까 걱정했는데 영상으로 보시는것과 현장강의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좋은 모습도 편집이 많이 되어 있어요. 전체강의자들 배고플까 김밥도 따로 주문해서 나눠 주시기도 하고 밤새 재밌게 얘기 나누자고 하시고~~~ *^^* 저희 학생들은 지방에서 올라왔기에 예술의 전당 구경하고 가라고 직원분들 차로 저희 15명을 일일이 다 픽업도 해 주시고 ~~ 저희는 특별한 서울 여름 추억을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ㅎㅎ
무시 하는 태도 로 보이시면 말귀 못알아드시는거고 무슨 피해의식 있으세요,,? 저정도 강의에 저 정도 위트 도 허용 안되면 님은 어디 청학동에서 무릎꿇고 공부하세요? 역겹다니 님이 강의 이해도 가 떨어지는게 더 부끄럽지 않으세요? 전형적인 남을 까서 자기가 돋 보이려는 수준 낮은 인성 이시네요.
가죽 옷을 입지 말자까지는 아니어도 멸종되가는 동물의 모피를 말씀하시면서 재투자?를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 환경, 에너지, 경제, ... 항상 좋은 강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림 김홍국이 나폴레옹 모자를 얼마에 산 것은 관심없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는지와 갑질, 상속세 등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