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209급 잠수함의 1번함인 장보고함의 내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잠수함 출항 준비, 승조원들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온 해군 잠수함 승조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군 제공 풀 영상을 참고하세요
협소하고 답답한 함정생활보다도 더 힘든게 잠수함 생활이라고 합니다...저 역시 함정생활 해봐서 그 심정을 잘 알지만...함점 훈련시에도 늘 바다를 보고 밖에서 생활하지만...그보다 더 물속안에서와 협소한 생활을 이어가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는 잠수함 승조원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잠수함이라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불철주야 임무수행중인 잠수함 승조원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그대들이 새계 최고의 잠수함 승조원임을 국민드은 잘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힘든 환경속에서도 항상 그대들을 응원하는 국민이 뒤에 있으니, 걱정 마시고, 항상 몸 건강히 임무 수행 부탁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얼마전 잠수함승조원출신 장교와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진급도 그렇고 처우도 그렇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단언컨데 80.90년대 DD보다 더 힘든 곳인데 이런 대우를 하면 누가 잠수함 타나요? 대한민국의 비대칭전력의 중추인데 승조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합니다.. 아해군 화이팅!!!
209함 화장실이 제일 문제라던데 해결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우리 젊은 장병들의 노고에 가슴 찡한 감명을 받습니다.저 장보고급 잠수함이 지금은 20년 넘은 노후함이지만 태평양 램팩훈련에서 훈련중 최고의전승을 거둔건 순 우리 장병들의 피나는 노력과 우수한 승조원들의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대한민국 잠수함 부대파이티잉!!!!!!
저 잠수함 처음 왔을때, 영광스럽게도 저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장교는 장성으로 진급하려면 의무적으로 승선을 해야했고, 부사관은 수당이 꽤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반 병은 승조 불가였죠... 제가 했던일은 잠스함 관리 프로그램 제작이었습니다. 병 승조 불가라... 당시 잠수함 승조 하던 소위분의 구두 설명에 기초해서 프로그램 제작해서 운영했었죠. 286컴터에... 저는 병이라 잠수함 밖에서만...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벌써 3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아아아아 내 청춘...
준경 선배~ 화면으로 보니 색다르네요 ㅎㅎ 아 해군 잠수함 승조원분들 정말 고생 많습니다. 저는 못버티고 전역해서 나왔지만 남아 계신분들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2칸의 화장실을 40명이서... 혼자서 해야하는 산더미 같은 설겆이 내 침대 없이 3명이서 2개의 침대 함께쓰기 길게는 몇십일간 세상과의 단절... 갈수록 약해지는 처우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