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영현 뽕숭아학당에서 이영현님을 알게 되었네요 죄송하지만 저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어서 한국 연예인들을 잘 몰라요 처음 뵈었는데 찬원님돠 너무 디엠을 하시면 너무 저울질 듯했어요 그래서 여왕님 노래 들으러 들렀답니다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응원합니다 구독도 누르고 갑니다 ^^
영현 누나의 장점.. 목소리가 얇지 않고 풍성한 느낌이 듦.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극호. 그리고 고음역대에서도 목소리가 얇아지지 않고 목소리 그대로 고음을 내다보니 더 듣기 좋음. 또 노래를 온 몸으로 부르다보니 라이브에서 더 전율 오는 듯. 흥해라, 내 가수!
찬바람 부는 그곳엔 잠든 내 심장이 있어 아련한 듯 무심한 듯 한 번 두 번 토닥이면서 그렇게 시간을 버텨 어느덧 어른이 된 나는 모든 기억을 안고 봄바람에 날 태우고 널 안아줄 거야 올래 내 품에 날아올래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하늘, 별 같이 예쁜 너의 눈 그 속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 널 느끼며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 끝없는 기다림이란 게 꿈을 꿨어 우리 만나는 날 그곳에 너와 날 하나가 되는 날 올래 내 품에 날아올래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어두운 구름에 가리지 않게 숨죽이며 날 지켜볼게 나 내 꽃이 시들어 먼발치에 선 넌 손 뻗어 가까이 오 그 꽃을 꺾지 마 잠시 잠든 것뿐이야 그게 나인 것 같아 아프단 말이야 오 내게 올래 너 작은 나비 되어 사랑도 나누어 줄래 모든 걸 사랑할 수 있도록 널 위해 작은 꽃을 피우고 싶어 꿈이 깨면 모든 게 사라져 나 한 번 더 네게 닿기를 언젠간 바람길에 기대어 내 안에 오랫동안 머물다 가길 날 느끼며
보통 신체가 노화되면서 몸으로 하는 모든 기능이 전성기가 있기 마련인데, 나이로 봐서는 전성기를 지났을 시점인데도, 이 영현씨 노래 실력은 계속 발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노래는 가요계에 또 하나의 역사를 쓸 것 같아요. '대놓고 아무나 따라 하지 마라' 고 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