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 고전문학 책읽어주는 북튜버 문학소리 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베스트셀러는 추리소설로 셜록홈즈가 등장하는 56편의 중단편 가운데 하나,
보스콤 계곡의 사건입니다.
스테디셀러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리소설을 소개 해드립니다.
1887년 주홍색 연구에서 왓슨박사가 홈즈에게 마치 앨런 포의 뒤팽처럼 추리를 한다고 칭찬하자,
홈즈가 뒤팽이 어느 정도 분석력은 있지만 대단한 편은 아니라고 평가절하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에밀 가브리오의 루코크 탐정에 대해서도 장점은 열정적인 면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코난도일이 홈즈를 쓰는 데 뒤팽과 루코크 탐정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당시 홈즈 시리즈에 대한 인기는 상상 이상이었으며
소설 중에서 홈즈가 사는 베이커가 221번지를 찾아오는 방문객도 많았다고 합니다.
홈즈의 인기가 많았던 이유 중 하나는 마차, 가스등, 전보 등 그 당시 신문물이 등장한다는 점도
작용을 했으며 근대적인 주인공이 펼치는 낭만과 리얼리티의 양면성을
지녔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등장인물
셜록 홈즈 : 사립탐정.
왓슨 박사 : 홈즈의 조수, 의사
존 터너 : 보스콤 골짜기의 최대 지주
찰스 매카시: 터너에게 헤즐리 농장을 대여
제임스 매카시 : 찰스 매카시의 아들
앨리스 터너 : 존 터너의 외동딸
모란 : 농장 경비원
페이시 엔스 : 경비원의 딸
보스콤 계곡의 연못에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매카시의 아들 제임스였죠. 하지만 사건을 맡은 홈즈는 진짜 범인이 따로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매카시를 해친 진짜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추리 문학의 고전이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셜록홈즈 시리즈! 보스콤 계곡의 사건, 지금 들어보세요.
#추천도서 #자기계발 #추리소설
10 фев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