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트루퍼즈가 아마 세계 3대 SF작가 중에 한명인 로버트 A.하인라인 작가의 원작일겁니다. 윈도우ME의 경우에는 윈도우 시리즈 중에 가장 안정성이 좋지 않았던 시리즈로 기억 합니다. 그 다음이 다른 윈도우와 호환도 안되어 무조건 새로 설치해야 하는 98SE 버전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안정성이 엉망이었죠. 이후 XP부터 안정성 문제가 없어서 놀랐던 기억이납니다. 하도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다시 까는 경우가 많아서 윈도우는 항상 정품 CD를 보유하고 있었네요.
스타쉽 트루퍼스는 하인라인의 소설 원작입니다. 스텔라리스 해보시면 패치 이름중에 클라크, 아시모프 들어보셨습니다. 그 두명과 함께 SF소설의 3대 거장으로 칭송받는 분이고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나온 군인들의 강화슈트나 인류의 숫자를 초월한 개떼의 군체의식 종족의 개념이 처음 나오는걸로 압니다.
헐 노 PD님 파트2를 안해보셨다니... 지금 하셔도 좋은 경험을 하실것같아요. 중간에 잘못된걸 정정하면 김형태님은 그 템페스트 엔딩부터 투입되서 (TONY와의 추가 작업 계약이 삑나서) 마그나 카르타 까지 메인 일러를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템페스트 엔딩부분만 보면 TONY의 그림이 아니라 김형태님이 그리신 엔딩 일러가 쓰였죠.
파랜드 관련된 명칭중 틀린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파랜드 스토리는 국내에 처음들어온게 1편부터 였습니다. 6, 7편만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고 8편이 국내에 처음들어온게 아닌데 애매하게 말씀하셔서 남겨봅니다. 그리고 파랜드 스토리8은 파랜드 스토리 사가가 아닌 파랜드 사가로 정발했습니다. 이후 출시된 파랜드택틱스1,2도 파랜드 스토리 사가1,2가 아닌 파랜드 사가 1,2 입니다. 참고로 저는위즐로님 팬입니다. 절대 까려고 댓글로 정정하는게 아닙니다ㅠ
템페스트는 일본 일러레 토니 라는 사람이 메인 디자인을 하셨고, 원래 다른게임을 만들려고 했는데 사정상 창세기전으로 게임을 바꾸면서 일러가 더 필요했는데 토니와 재계약이 되지 않았고.. 김형태님이 템페스트 엔딩부분의 일러를 맡으셨고 그때부터해서 창3 와 파트2를 그리시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