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거두어서 보설펴 주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헌데 일백이의 목숨도 소중하답니다 스님, 아무리 털이 있고 가죽이 두꺼운 동물이라도 살을 에이는 그 추운 겨울에 바람 피할 곳과 이불 한장 없이 한데서 자면 골병 들것 같네요. 일백이를 수술 시키면 콩이도 끈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겠지요.
두 아이를 이뻐하는 거 같지만은 알뜰살뜰 챙겨주시진 않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작은아인 끈도 짧게 해놓으시고 눈꼽이 많이 보이고 진돌이는 집도 없이 바닥에 자게 하네요.개집이 없으면은 문앞에 두툼한 헌이불이라도 개서 깔아주면은 잘때만이라도 거기서. 잘건데 작은 아이앞에 가더니 바닥에 움크리고 잠을 청하는거 같네요 도시도 추운데 더군다나 눈내리는 차거운 산중에서 보기가 안좋아 보입니다.이왕 거둬 주시는거 시내 나가시면 지붕있는 집이라도 하나 사서 주시면 말못하는 아이지만 고마워할거 같습니다.
명색이 언론이라는게 개와 강아지도 구별 못하는가? 2년 넘은 개가 어떻게 강아지라 부를 수 있나. 무식한 오락프로그램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것은 무식의 소치라 치부하면 그만이지만 그럼 닭도 병아리로 소도 송아지로 불ㅇ러야 겠네. 우리 말을 가장 정확하고 올바르게 쓰야하는 것이 언론 아니냐? 제발 우리 말 좀 아끼고 사랑하자